옹진군이 패류살포사업과 관련하여, 담합의혹이 일고 있는 업체에 대해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했지만 10개월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수천여만원의 예산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패류사업이 중단되면서 어민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안겨주고 있어 군 경제에 심각한 내홍이 일고 있다 군은 매년 어장내에 바지락과 동죽 종패를 뿌려 주민과 어업인들의 소득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면허어장 내 패류종패 살포사업’과 ‘연안체험어장 자원조성 사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위 2개의 패류살포사업을 위해 입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인 명의의 동일 업체가 밀어주기식 또는 사업 진행과정 중 가격담합 정황이 의심되고, 이에 군에서는 약 7,000만원(약 23톤) 가량의 예산손해가 발생했다 판단하여 공정위에 담합여부를 조사 의뢰하였다. 당시 군은 낙찰예정 업체(패류종패 살포사업 1순위, 연안체험어장 조성사업 2순위)가 모든 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한 점, 사업관련 발신문서와 납품어장 계약서 양식이 동일한 점, 담합의혹 업체들의 임원들이 상호 순환 이동했던 점 등에 의혹을 두고 조사를 의뢰하였다 그리고 조사결과에 따라 추진코자 사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나 공정위에서는 10개
우리나라 역사의 보고(寶庫) 강화도에 산재한 수많은 유적 중에 고인돌 유적지 방문은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인돌은 큰 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유래하는데, 지석묘라고도 한다. 거대한 돌을 이용해 축조한 거석기념물의 일종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되어 청동기시대에 주로 만들어지다가 철기시대에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인천 강화군,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 화순군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대규모의 고인돌이 출현한다는 것은 분화된 계층과 지배자가 등장하고 조직화된 사회가 발달한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이나 혹은 기념물로도 이해된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탁자식 고인돌이 바로 강화 부근리 고인돌(사적 제137호)이다. 강화 부근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건립된 전형적인 탁자식 고인돌로 원래 네 개의 굄돌 위에 덮개돌이 올려져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 고인돌 축조에 동원된 인원은 약 8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덮개돌의 무게만 약 80톤에 달한다. 이외에도 강화군에는
한 해의 끝을 특별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인천의 겨울 바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가깝고도 아름다운 바다와 168개‘보물섬’ 그 안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시는 ‘인천만의 가치창조’의 일환으로 168개 인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누구나 찾는 섬’으로 만들고 섬 인프라를 확충하는 ‘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섬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인천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최근 단행본 책자 '섬, 숨이 되다'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섬, 숨이 되다'는 168개 섬 가운데 이색 테마가 있는 15개 유인도를 모아 엮었다. 책에는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교동도’, 탄소제로의 에코 아일랜드를 꿈꾸는백아도,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33개 섬 가운데 하나인 선재도, 1934년부터 불을 밝혀 온 등대섬,선미도 등의 섬 이야기가 수록됐다. 각 테마는 고유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간직한 잠재 가치가 있는 인천 섬들로 선별해 구성했다. 여기에 현장 취재를 거친 살아있는 글과 사진을 실어 읽고 보는
서귀포KAL호텔은 제주여행 바캉스 시즌 맞이 ‘캠핑&바비큐’ 특별 체험을 통해 힐링의 멋과 웰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귀포 KAL호텔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바비큐 체험은 열대야자수 나무 사이로 문섬과 섶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이색 풍경를 감상할 수 있다. 번거로운 캠핑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메뉴는 안심꼬치구이, LA갈비, 항정살, 흑돼지 오겹살, 전복, 새우, 소시지 등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2종 세트메뉴와 더불어 추억의 도시락, 어묵탕, 사발면, 쌈야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어린이용 키즈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8월 23일까지 서귀포KAL호텔 야외 <가든프라자>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며 시원한 생맥주, 와인과 함께 ‘즉석 숯불 BBQ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쿨썸머! 한 여름밤의 축제’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투숙객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과 투어버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실내·야외 수영장 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초미세가습청정기‘淸’ 흐르는 듯한 선을 강조한 동양적 아름다움과 미니멀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예술작품처럼 당신의 실내 공간과 어우러진다 웅진코웨이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탑제한 케어스 초미세가습청정기‘淸’ 바이러스 없는 깨끗한 공기에 자연 그대로의 촉촉함까지 더해주고 있어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으로 국립삼림과학원이 인증한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 ‘테르펜’을 카트리지 내에 적용하여 상큼한 피톤치드 향기 발생하게 하는 ‘능동 살균 테르펜’ 향균 재질 가습 필터로 세균 감염 최소화, 무기물 제거 필터로 가습필터 내 이물질 발생 최소화, 청소와 세척이 간편한 수조 내부 구조인 ‘향균가습을 위한 3중 클린 시스템’ 케어스의 강력 필터 시스템으로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조류독감 바이러스) 99,9% 제거 ‘향바이러스 필터 시스템’으로 실내공간이 숲속 공기를 닮은 상쾌한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 채운다
코레일투어(주)가 한가위 황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상품과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 서울역을 오전 07시 50분 출발하여 09시 48분 대전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항과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간다.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 후 유람선을 타고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를 둘러보면 첫째날 일정이 어느 덧 마무리된다. 숙소인 통영베이리조트에 짐을 풀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개별 식사)을 즐길 수 있다. 둘째날 해장국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임진왜 란때 의기 논개가 낙화(落花), 순국한 곳으로 유명한 진주 촉석루로 이동한다. 진주비빔밥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후 국립진주박물관, 논개의암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이 숨쉬는 해인사에 도착한다. 홍류
“대한민국 대표 아마추어 락 밴드를 찾아라!” 매년 전세계의 락 밴드음악 문화를 지원하는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의 배틀오브밴드(Zippo Encore Presents Battle of Bands) 최종 결승이 25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홍대 브이홀에서 마침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인디 락밴드 ‘국카스텐’과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신나는 축하공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전에 진출하는 3개 밴드는 ‘바이바이배드맨’, ‘블루라라(BlueLara)’, ‘헤이즈(HAZE)’ 이며, 이와 별개로,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마투스(MATUS)가 ‘팬들이 선정한 와일드 카드’로 마지막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4개 밴드는 우승상금 400만원을 두고 라이브 공연 대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ZippoBOB)에서 사전 공연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대회 성공을 향한 약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마감한 예선 출품 결과 모두 46개국에서 7,130편의 광고작품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31% 가까운 폭발적인 출품작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심사위원과 참관단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선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업무에 한창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해운대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를 위해 전 세계 39개국 10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작품의 수는 모두 1,267편. 이 작품들은 본선에서 제품, 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에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그랑프리 등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출품작을 살펴보면 전 세계 각국에서 성공 캠페인으로 인정받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트렌드와 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앞선 아이디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엄정한 본심심사를 위해
원기회복이란 말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장어다, 그중에서도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갯벌장어는 한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에 절대 잊을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든다. 불판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소금구이도 천하일품이지만 특히 갯벌장어를 푹 고아서 만든 장어엑기스는 생각만 해도 힘을 불끈 솟아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그래서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장어엑기스가 요즘 장어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인기몰이를 하면서 최근 강화도 특산품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미식가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사계절 보양음식 강화도 갯벌장어 엑기스 먹고 지난 한 해 동안 방전되어 있는 스테미너를 가득 충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강화도를 여행하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간판 중의 하나가 바로 갯벌장어 소금구이 전문점이다. 강화도 갯벌장어는 양식으로 키운 일반 민물장어를 강화도의 갯벌 양식장에 풀어놓고 자연 상태에서 3개월 정도 자라게 해 자연산으로 체질을 바꾼 장어를 말한다. 강화도에는 크고 작은 갯벌장어 양식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식가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특별한 양식장이 있다. 국내최초로 친환경 노지장어
진도개 최대 행사로 매년 600여 마리 진돗개 출전 전남 진도군이 ‘행복의 섬 진도, 하나된 진도개’주제로 30일부터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18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18회로 맞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매년 군에서 진도개의 혈통보존과 보호육성 및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열리며, 진도 관내에서 300여마리, 관외에서 300여마리 총 600여마리의 진도견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자랑, 묘기공연 및 진도개 경주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진도군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진도 가계해수욕장 주차장의 공간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 총 1000여만원의 시상금을 놓고 총 24마리를 선발하게 되며 현장접수와 동시에 예비심사를 실시하여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군수상에서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시상자가 더 폭넓어졌으며 사단법인 한국진도개관리협회, 한국진도개보존연합회, 한국진도개협회에서 주관을 하며 진도개명견화 사업단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문의: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061-540-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