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이 오수정화시설 용량 부족으로 전혀 일반음식점을 개소할 수 없는 일부 건물에 입주한 점포에 대해 버젓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을 교부 한 것으로 드러나 관련당국의 강력한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공인중계사에게 금품을 교부하였더니 영업신고가 수리되었다는 본 기자연대에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관련공무원과의 결탁 의혹마져 일고 있다 실제로 만수1동 953번지의 경우 오수정화시설 용량이 20인분으로 일반음식점이 영업을 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4곳의 음식점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다 영업신고증을 받고 영업마져 하고 있어 관련공무원과의 결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다 이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S집의 경우 구청에서 교부된 영업신고증 영업장 면적은 29,40㎡(약8평)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면적은 20평대로 무단 용도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의혹제기는 본 기자연대가 지난 28일 O씨의 제보에 따라 지난 31일 오전 11시4분경 만수1동 953번지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S집 사장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개업을 앞두고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였는데 허가가 안 나와 지난 1월31일 T공인중계사가 1백만원을 요구하여 주었더니 몇일 있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절취하여 흡입한 후 환각상태에서 출장마사지사의 지갑을 훔쳐, 새벽에 골목길로 귀가하는 부녀자를 강간하려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연수경찰서 강력4팀은 연수4단지 슈퍼, 마트에서 30대 남자가 부탄가스를 흡입한다는 첩보를 입수 슈퍼업자로부터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건물주를 상대로 인적사항을 파악후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경 연수구 연수동 486에 거주하는 이모씨(31)의 집을 급습, 부탄가스를 흡인중인 것을 발견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순택 경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10기경 연수구 연수동 소재 강모씨가 운영하는 슈퍼에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부탄가스를 3회에 걸쳐 20개를 절취하고 같은 달 12일 오후 1시30분경 자신의 집 근처에 잇는 슈퍼에서 구입한 부탄가스 37개를 수회에 걸펴 입으로 흡입하엿다는 것이다 이씨는 앞서 같은 달 6일 새벽 3시25분경 자신의 집으로 출장마사지사를 불러 현금을 인출해 오라며 현금카드를 주고 심부름을 시킨 후 마사지사 이모씨(22,여)의 가방안에 보관중인 손 지갑 등 총 13만8천원 상당을 꺼내 절취하였다는 것 이어 이씨는 같은 달 7일 새벽 5시55분경 연수구 연수동
목포 곳곳의 주요도로가 불법 상행위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 당국의 단속행정은 뒷짐만 지고 잇어 교통체증과 보행자들의 불편이 심각하다. 실제로 목포 구 중앙공설재래시장 인접도로를 비롯해 차없는 거리 인접 도로 등 도심지 주요도로가 불법 상행위와 각종차량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 교통과 보행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목포지역 유일의 금싸라기 땅의 관문인 목포역에서 신안군청간 도로 양측이 각종 차량들의 무질서 불법 주·정차 행위와 불·탈법을 일삼는 일부 상인, 노점 운전자들이 인도에 내 놓은 노상 적치물로 시민보행은 물론 차량소통에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이들 일부 상인들이 내놓은 노상 적치물에 인도를 빼앗긴 시민들은 차도로 보행, 자칫 교통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높다. 여기에 불법 노상적치물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로 인근 상인들은 각종 차량매연과 소음 등으로 호흡곤란과 신경과민현상을 호소하고 있어 시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단속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불법 노상적치물을 내놓고 장사를 하는 일부 상인들이 목원동 자생조직에 가
목포시가 목원동 주민자치센타로 활용되고 있는 옛 무안동사무소에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장애인리프트가 동사무소 관리 소홀로 장애인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도에 무안동사무소 민원실 2층에 장애인들이 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 리프트를 갖춰 놓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시가 장애인리프트가 설치된 곳에 주민등록증 등 무인발급기를 들여 놓으면서 기능이 상실되어 오히려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4층 건물인 이곳은 1층 주차장에서 내려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 2·3·4층의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되고 있어 장애인들이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활용 3·4층에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와관련 익명을 요구한 지역 장애인단체 실무자는 “이왕에 설치된 시설이라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장애인들은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말이 되냐”며 “이런 식의 복지행정은 생색내기에 지나지
자신을 보살펴 준 외숙모를 강간하여 임신케 하고 도주한 비정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16일 인천남부경찰서 강력6팀은 조카에게 강간당하고도 “신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 시댁 식구들로부터 협박받아 숨어 있는 홍모씨(31,여)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홍씨를 설득하여, 강간으로 임신한 홍씨를 “원스톱”을 통해 여성쉼터에 보호조치하고 도피하여 은신중인 정모군(19)을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경 경북 영덕군 우곡리 150 앞 노상에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평남 경위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4월9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소재 외숙모 홍씨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 홍시의 손을 잡아 작은 방으로 끌고 들어가 소리지르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방바닥에 넘어 뜨려 양손으로 몸을 눌러 반항하지 못하게 한 다음 1회 성교하여 강간하였다는 것.
청와대 행정관에 근무하였다면서 정권 실세인 모씨에게 청탁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금을 받아 주겠다며 4명으로부터 1억2천5백만원을 편취한 40대 남자 등 2명이 경찰에 덜미. 16일 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4월19일부터 20일 사이에 중소기업 창업자금과 통신면허 등 구속된 남편을 석방시켜 주겠다며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하며 거액을 편취한 사건에 대한 첩보를 입수, 모 중소기업 대표 고모씨(36) 등 4명으로부터 진술을 정취하여 입금계좌 및 휴대폰 가입자를 확인, 금융영장 발부 받아 입출금계좌 및 체포영장을 신청, 지난 14일 장모씨(46)등 2명을 추적 검거하여 장모씨를 구속하고 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병옥 경위에 따르면 장씨와 유씨는 김영삼 정권시 청와대 정무부서 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면서 컴퓨터 개발업자인 고모씨(36)에게 접근, 절친한 현 정권 실세인 모씨에게 부탁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금을 받아 주겠다고 속여, 로비자금 등의 명목으로 지난 2006년 12월14일부터 올 1월5일까지 2천1백20만원을 편취하였다는 것이다 이어 올 1월경 건교부 등에 청탁하여 가평군 청평역 주변 나대지를 창고로 임대하여 주겠다면서 임대료 및 로비자금 명목으로 양모씨
지난 14일 수도권 지방지 경기일보 K모 기자가 인천시청기자실에서 본사에 기사를 송고하고 있는 내외일보 이종성 기자를 향해 출입을 하지 말 것을 종용하며 자신이 시청기자실 “관리자다”라고 발언,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내외일보 이종성 기자에 따르면 “오전 11시5분경 지방지 출입기자 간사를 맞고 있는 경기일보 K모 기자가 들어오면서 본사에 기사를 송고하고 있는 자신과 경기매일 김민립 기자를 향해 ”당신네들 여기 왜 들어 왔냐, 누구 허락을 받고 들어 왔냐“고 하기에 ”여기가 허락받고 들어오는 곳이냐, 간사는 왜 들어 왔냐“고 물어보니 ”여기는 내집이다“라고 해 50여분간 심한 몸싸움을 하고 헤여 졌다는 것이다 이에 이기자는 이에 대한 해명을 듣기 위해 K모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3시30분경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만나 항의를 하자 K모 기자는 “나는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나는 기자실 관리자다”라고 하였다는 것 이에대해 신아일보 임용배 기자는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시청기자실의 관리자는 시청 담당부서 공무원이 관리자임에도 일부 기자들이 관리자라고 해괴한 말을 하고 있는데 한 기자로서 부끄러움마져 금치 못한다”면서 “ 공보실 공무원들이 일
12세의 친딸을 2년가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비정의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0일 인천서부경찰서 강력4팀은 아버지에게 상습적으로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김모양(14, 여중생)의 성폭행 사실을 확인, 참고인 조사와 함께 산부인과 소견서 등 증거자료를 확보 후 지난 8일 오후 2시 주거지에서 아버지 김모씨(41)를 긴급체포,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력4핌 정휘규 경위에 따르면 친아버지 김씨는 처와 이혼한 뒤 아들, 딸과 살면서 지난 2004년 밤 11시경 자신의 주거지 작은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12세된 친딸 김양(당시 12세)이 방바닥에서 엎드려 책을 보고 있을때 소리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뒤 팬티를 벗기고 강간하는 등 지난 2006년 12월24일까지 1주일에 3-4회 걸쳐 2년간 상습적으로 강간해 왔다는 것이다
화학제품판매업소를 위장하여 유사시설 저장시설을 갖추고 가짜휘발류 18억여원을 제조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 8일 인천중부경찰서 지능2팀은 유사석유 제조굥장 및 유통업자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판매, 유통업자에 대한 잠복수사와 추적수사를 통해 제조공장 등 증거자료를 체증하여 원료저장, 판매해 온 노모씨(33)등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서구 가좌동 소재에 모 “케미칼”이란 상호로 지하탱크(5만리터)에 2개의 시설을 갖추고 유사석유 제조업자들에게 제조원료인 메탄올 등 총 170만리터(시가 11억 상당)을 보관하여 전국을 상대로 판매해 온 혐의로 구속. 같은 박모씨 등 2명은 연수구 옥련동 소재 20여평 창고에 탱크 1개 및 모타, 호수 등 유사석유 제조시설을 갖추고 솔벤트 6 톨루엔 2 메탄올 2 비율로 탱크에 넣어 희석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총 90만리터(시가 7억7천만원) 상당을 제조하여 전국을 상대로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모씨 등 2명은 위 회사의 탱크로리 기사들로 유사석유 제조업자들에게 화학제품 연료를 배달하여 주는 등 방조해 온 것으로 드러나 불구속. 이와함께 오모씨 등 6명은 제조한 유사석유를 10리
흠모해오던 중소기업체 사장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사업체, 학교 등에 3년여간 협박 편지 보내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온 40대 여교사 철장행 연수경찰서강력4팀은 7일 혼자 사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며 주모씨(50,자영업)아파트와 사업체, 관련구청, 학교운영회, 학교교장 등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협박하고 허위내용을 유포한 여교수 김모씨(43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4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9월경 주모씨를 만나 흠모하여 오던 중 주 씨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그를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시킬 목적으로 2005년 10월 25일 주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회사 사장 주 모씨 처참히 내 손안에 죽어줘야겠다, 난 그때를 기다릴 뿐이다”라는 협박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07. 4. 2까지 8회에 걸쳐 협박하였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김씨는 지난 4월 2일 주씨 거주하는 아파트 23세대에 앞으로 “4명의 여자 가정을 파괴시키고....외도를 즐기고 배신감과 고통을 안겨주기를 일삼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처벌합니다”라는 허위사실 내용의 편지를 유포하고 주씨의 사업체와 관련 학교운영회, 구청장등 관련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