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 거래 사이트에 노트북, 휴대폰, 악기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요 약 5개원에 걸쳐 110명으로부커 2900만원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인천계양경찰서는 9일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인천, 시흥등의 자취방과 피씨방을 전전하며 인터넷 물품 거래 싸이트(http://www.mnshome.com)에 노트북, 악기 등을 판매하겠다고 허위 광고하여 110여명으로부터 2900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편취한 권모씨(21)를 붙잡아 구속했다 사이버팀에 따르면 허위 광고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진정사건을 접수하고 권씨의 관련계죄에 대하여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거래내역, CCTV 자료분석과 대포폰 및 관련 아이디에 대하여 통신수사 기법을 이용 지난 4일 오후 12시30분경 경기 시흥 정왕동 소재 모 PC방에서 검거하였다는 것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숙소의 아래층 식당에서 잠을 자고 있는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려던 4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는 3일 새벽 2시5분경 40대 남자가 잠을 자고 있는 자신을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인근 숲으로 도망을 갔다는 향모씨(23)의 신고를 받고 출동, 도주로 일대를 수색하던 중 2층 출입구에서 상, 하의가 물에 젖은체 서성이는 조모씨(40,회사원)을 발견, 추궁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고기복 경사에 따르면 3일 새벽 1시45분경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모 칼국수 식당내 방안에서 평소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향씨가 잠을 자고 있는 점을 알고 순간적으로 욕정을 일으켜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주방 뒤편에 있는 창문을 통해 주방용칼로 위협, 가슴부분을 만지다, 이에 놀란 향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좌측 손가락을 깨물며 완강히 반항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가 관내 읍. 면. 동에 설치 관리하고 있는 주, 정차 금지 구역을 지정하면서 도로가 아닌 개인 재산의 사도를 지정 관리해 오고 있어 재산권 침해와 관련, 논쟁이 우려된다. 특히 시는 도심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하고 사교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관내 모두 84개 구역을 주, 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관리해 오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도로를 사유지 임에도 주, 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사도에 지정된 주, 정차 금지구역은 시가 구획정리 사업 전 지정 할 당시 토지대장을 확인하지 않고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어 과거 구태적인 탁상 행정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게다가 시가 도로를 개설하면서 토지수용에 따른 편입과 건축허가 과정에 제시한 기부채납 등 조건부 승인에서 귀속된 토지를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았거나 공부상 정리를 게을리 해 벌어진 민원으로 행정의 그릇 됨을 지적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경찰청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질의해 보았으나 주. 정차금지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도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다” 고 회신을 받아놓았으며 공부상 문제는 해당 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로 처리를 할 것
유시민 보건복지부 전 장관이 제62회 '치아의 날'을 맞아 전례에 없는 유일한 특별상을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조기종 신이철 곽정민 박상태 이하 건치)는 지난 9일 제62회 치아의 날을 맞아 『거꾸로 가는 구강보건상』을 신설하고, 향후 유일무이할 것으로 전망되는 첫 수상자에 유시민 전 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치는 "장관 재직동안 의료급여법을 개악하는 등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후퇴시켰다"면서 "특히 구강보건팀을 해체해 국민 구강건강을 위기에 빠뜨렸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함께 건치는 "유 전 장관은 의료법 개악을 주도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을 시장판으로 내모는 등 총체적으로 보건복지를 후퇴시켰다"면서 "이렇듯 재직 기간 국민건강과 구강건강이 거꾸로 하락하게 됐기에 이 상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건치는 구강보건팀 해체를 비롯한 조직개편 논의당시 주무부서 국장이었던 현 최희주 건강정책관에게도 "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을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팀의 해체를 방기하고 유시민 전 장관의 독단적 결정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했다"며 『책임방기 복지부동
주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부개동 부녀자 강도, 강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 강력6팀은 12일 귀가하는 여대생의 눈과 입을 가리고 철길 풀숲으로 끌고가 수회 폭행하고 윤간 후, 현금 및 금팔찌 1백만원 상당을 강취하는 수법으로 부녀자만을 상대로 수회 걸쳐 강도강간을 해온 박모씨(24, 부평동)등 2명을 검거했다 김봉화 경사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월8일 새벽 2시30분경 부평구 부개동 276 소재 철길 앞 노상에서 귀가하는 김모씨(23, 대학생)를 약 200m 뒤따라가 눈과 입을 가리고 바닥에 눞히고 팬티를 벗기자,김씨가 반항하며 “살려 주세요”라고 고함을 지르자 주먹으로 턱을 수회 가격하는 등 폭행하고 윤간한 후, 복부를 재차 짓밟은 다음 현금 등을 강취하는 등 2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부녀자를 강도, 강간하여 왔다는 것이다
자신의 처에 친구에게 자신의 성기를 촬영하여 음란문자와 함께 20여회 걸쳐 휴대폰으로 발송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12일 인천중부경찰서 폭력1팀은 김모씨(55, 여)가 친구의 남편으로부터 성적 괴롭힘에 충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진술을 확보하고 박모씨(58)를 지난 11일 폭력1팀 사무실에서 긴급체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폭력1팀 강강원 경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28일 처의 친구 남편이 사망한 것을 알고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촬영한 영상과 “연애는 자신 있습니다 OO보니까 하고 싶지요 당신 자궁 꽉 찰겁니다”라는 문자 등을 김씨의 휴대폰으로 20여회에 걸쳐 발송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다는 것이다
선상폭력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7일 인천중부경찰서 강력1팀은 선상에서 직장동료인 나모씨(19) 폭행하고 현금,휴대폰 등 49만원 상당을 강취한 박모씨(19)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강력1팀 신기석 순경에 따르면 폭력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나씨의 아버지의 제보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경 박씨를 임의동행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초범인 점을 감안 불구속 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중구 항동 인천항에 정박중인 화물선내에서 작업중이던 나씨를 선박내 화장실로 끌고가 “내 생일인데 돈을 내 놓아라”라며 주먹과 발로 수회 폭행, 항거 불능케 한 후 휴대폰(39만원 상당), 현금 10만원 도합 49만원 상당을 강취한
직장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부하 미혼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30남자가 경찰에 검거. 7일 인천 여경기동수사대는 7일 S시스템 차장으로 근무하여 오면서 부하 여직원 K모씨(24)를 성추행한 Y모씨(37)를 긴급체포했다 밝혔다 여경기수대 윤준상 경장에 따르면 외근 활동 중 직장내 성희롱 문제로 고민하다가 퇴사한 젊은 여성이 법률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K씨의 진술을 확보, 지난 5일 오후 6시경 사무실로 불러 Y씨에게 혐의 사실을 추궁하였으나 계속 부인, 피해사실이 촬영된 동영상 자료를 열람하여 주자 범행일체를 시인, 긴급체포 하였다는 것이다 Y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거의 매일 칸막이가 쳐진 사무실 안에서 팩스문서 전달을 빙자하여 부하 여직원 K씨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성추행 해왔다는 것
도로를 불법점유하고 유사석유를 노상에서 불법 판매하는 판매, 제조, 공급자들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3일 인천남동경찰서는 유사석유를 길거리에서 불법 판매하는 판매, 제조, 공급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판매자 181명, 제조자 9명, 원료공급자 10명 등 모두 205명을 검거, 이중 13명을 구속하고 192명을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속기간 중 전국 최초로 판매차량 25대를 현장 압수하고, 해당 차량(판매자)에 대해 도로법(불법도로점용)을 적용 송치했다 지능1팀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제조자로부터 유사석유 20ℓ 1통에 14,000원에 구입하여 약 5000원의 이익을 남기고 19,000원에 판매하고 제조자는 원료공급자로부터 유사석유 원료인 톨루엔, 메틸알콜, 솔벤트를 20ℓ에 약 12,000원에 구입하여 6:2:2로 혼합한 다음 판매업자들에게 약 800만ℓ(108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 받고 있다
인천의 한 경찰 서장이 직원들의 사기와 업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혼기념일과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을 챙겨주고 있지만 오히려 쉬는 시간을 빼앗는다는 불평의 여론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S서는 서장이 직원들의 살맛나는 직장에서 근무하는 보람을 느끼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직원들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매주 수요일 날 구 내 식당에서 서장과 정심식사로 기념일 축하를 받고 있지만 쉬는 날 쉴 수 없는 일부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지구대 직원들의 경우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속상관인 서장의 기념일 축하장을 빠지기도 못하고 참석을 한다 해도 즐거움을 벗어나 오히려 피로가 쌓인 것은 물론, 식사자리 자체가 부담을 느낀다는 직원들의 한결같은 후문으로 존폐성에 대한 결정이 시급하다. 물론 서장이 1년여 동안 근무를 같이해도 지구대와 본서를 포함해 460여명 직원들을 단 한번도 식사를 같이 할 수 없다는 아쉬움에서 시작된 생일과 결혼기념일 축하가 잘못된 것만은 아니나 근무 여건상 불이익을 받는 직원들을 위해선 시간대 조정등이 요구된다. 한편 모 지구대에 근무하는 직원은 “역대 서장이 거처 갖지만 결혼과 생일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