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이 없는 자동차 전용극장을 지난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말마다 상상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현재임시 개방되어 있는 내항8부두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을 기획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항만공사 및 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극장 운영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에서 3억원을 기부하였다. 자동차극장은 내항8부두 임시주차장 부지(상상플랫폼 앞)에 차량 100대 규모의 영화 관람 시설을 갖추고, 6월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회씩·7월부터 10월은 금요일까지 확대하여 야간시간대에 상영할 계획이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며 하루에 1회, 차량 10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극장에서는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등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인천시 홈페이지또는 전용홈페
[한국기자연대]인천 서구가 ‘클린 서구’를 목표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구는 지난 2일 아스콘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관내 아스콘업체인 SG(주)와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에는 인천시 전체 20개 아스콘업체 중 17개소(85%)가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어 매년 아스콘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지난해 5월 2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벤조(a)피렌 등 1급 발암물질 8종에 대한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아스콘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최적 방지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SG(주)가 특정대기유해물질 저감장치와 관련,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업체 자격으로 선정되면서 해결책을 찾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유‧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차량 및 전문 인력을 지원해 시료 분석 및 측정을 돕고, SG(주)는 아스콘 환경설비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시설 연구
[한국기자연대]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성창록 지구대장)와 생활안전협의회(김영태 위원장)가 지난 25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라면·토스트기 등 물품을 기부하며 감사의 응원을 보냈다. 이번 선별진료소 위문은 ‘코로나19’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관계자의 헌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각 지구대 모든 경찰관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식빵·라면· 토스트기 등 물품을 기증하여 선별진료소 측에 전달했다. 한편,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미용 및 어르신 무료점심 제공 등)을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대체하는 의미로 남동구 지역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종식에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문하고 응원하였다. 정각지구대장은 “우리 경찰도 ‘코로나 19’관련 신고출동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일정 역할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누구보다도 방역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위험과 노고를 잘 알기에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26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수산종자연구소와 수산생물(개불)에 관한 지역적 생태·환경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개불 등 갯벌 정화능력을 가진 해양생물을 이용한 갯벌생태계 복원·관리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것으로 사육환경에 따른 개불의 생태변화 및 지역별 성성숙 주기연구 등 생태, 환경 전반에 걸친 것이다. 현재까지 개불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수산자원의 증대 및 보존과 수산자원의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개불의 생태·환경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량양식체제를 구축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천과 경기도 연안의 바지락 자원양이 감소한 지역에 자연적으로 개불 서식지가 조성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바지락 대신 주 수입원이 되었고 점차 개불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광일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적인 해양생태계 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우량의 수산종자 생산·방류뿐만 아니라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불(Ur
[한국기자연대]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지난 해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약 2조 2천억 원을 지출하였고 공사 운영 측면에서는 약 13억 6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인천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만 명, 국내 관광객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112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관광객 1인당 평균지출액을 고려하면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소비한 돈은 2조 2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 관광객은, 중국 관광객이 63만 명 방문하여 ‘18년 39만 명 대비 60% 증가한 것을 비롯하여, 동남아․구미주 등 주요시장의 인천 방문 관광객도 상승세에 있다. MICE 분야의 경우 중국 일용당․안여옥 등 기업회의와 국제회의를 통해 38,284명을 유치하였고, 의료관광의 경우 외국인환자 23,000명을 유치하여 ‘18년 17,760명 대비 29% 성장하였다. 국내관광객은, 인천이 가진 고유자원에 대한 관광 상품화와 시민참여형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 것이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뉴트로(New+Retro) 열풍을 반영한 <원도심 관광&
[한국기자연대]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K4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올리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FC남동은 16일 오후 홈 구장인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강민규와 유동규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 FC남동은 파주와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얻지 못했다. 후반전 공격라인은 끌어올린 FC남동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파주 골문을 향해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후반 3분 유동규는 파주 왼쪽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슛팅과 연결 시켰지만 아쉽게도 발을 살짝 벗어나 파주를 긴장시키는가 하면, 10분엔 문준호의 회심의 슛은 골키퍼 손을 맞고 빗나갔지만 경기 주도권을 잡아 오는데 성공했다. 창단 첫 골은 'K4 새내기' 강민규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교체 투입된 강민규는 후반 22분 파주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은 뒤 골 모서리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5분 FC남동은 서준영이 슛팅한 볼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볼이 흘러 나오자, 골문으로 쇄도하던 유동규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정재 FC남동은 "전반은 양팀 모두 측면을 활용 빠른 공
[한국기자연대]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과 신천동주민센터(동장 유재홍)은 5월 15일 신천동 사천교부터 신천2교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 및 잉어 방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잉어 방생 행사는 신천동 천사랑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신천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신천의 수질감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천의 생태적 감수성을 시민들이 공유하고 더 나은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생행사에 앞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와 대야 신천권의 유관단체 지역주민들 등 100여명이 함께 대대적인 신천 하부 집중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신천을 가꾸고 깨끗하게 가꾸어 가는 데 그 누구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방생하는 잉어가 신천의 맑은 물에서 대를 이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가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폐수 무단방류 금지 등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 옹진군과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와 기관 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도시․농어촌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옹진군과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각 기관의 이익 증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뜻을 함께했다. 옹진군과 인천교통공사의 협약사항은 ▴상호 정책 공유 및 교류 촉진 ▴농어촌 일손 돕기 및 농어촌 체험 등 도․농 교류 ▴농어특산물 직거래 및 공동구매 등 상호이익 증진 ▴옹진군 관광자원 홍보 및 이용 확대다. 인천교통공사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운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이며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실무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앞으로 상호 발전과 호혜적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수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인천시청역에서 예술회관역까지 중앙공원 3개지구를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걸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육교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중앙공원은 폭 100m, 길이 3.9km, 총 9개 지구로 조성된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속 공원으로 인근 주택가와 상업지역 사이의 허파역할을 해왔으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8개의 도로로 단절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공원의 연결성 문제가 대두되어왔다. 박남춘 시장은 “금번 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사업은 단절된 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먼저 3개 지구 1.1km구간을 시범적으로 연결하였고 이용현황 및 주민만족도 등을 수렴하여 순차적으로 공원 전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사업은 2002년 「중앙공원 녹지축연결 및 활용방안 연구(인천발전연구원)」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2009년), 설계공모(2017년), 실시설계(2019년)를 거쳐 2019년 6월에 첫 삽을 떠 완공되어 지난 8일 개통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보행육교는 중앙공원 3지구~4지구를 연결하는 연장111.6m(교량부 60.6m, 접속로 51m),
[한국기자연대]"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부모님에 희생은 가이 없어라"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48회 어버이 날’을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수칙․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어버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는 전면 취소되어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보통 어버이 날 하루만큼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코로나19 감염병이 ‘어버이 날’ 풍속을 바꿔 놓았다.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요양원 등에서는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직접 찾아뵙는 대신 부모님께 영상전화를 드려 안부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일부 군․구에서는 어르신 댁으로 카네이션 수건을 제작하여 보내드리거나 감사서한을 보냈다. 시는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실천단체를 발굴하여 대통령상 1명, 인천광역시장상 17명 등 총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