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3일 정안면 내문리 용문마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완료되어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 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신축에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 인사 이건섭 씨가 부지를 기탁해 마을 어르신들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내문리 용문마을에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건섭 씨가 83평 규모의 부지를 기증하고, 공주시가 총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6.04㎡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3일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농촌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인 ‘어울림행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97.5㎡ 규모의 어울림행복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요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행사에 앞서 계룡면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이 열려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에는 이번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울림행복센터가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해 기획·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청년센터의 사업은 ‘DIT로 만드는 청년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 크래프트 빌라’로, 국비 2천만 원과 도비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크래프트 빌라’는 올해 문을 연 공주시 청년공유주택(옛 궁월장여관) 1층 공유 공간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공유주택의 기능을 한층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청년들이 공간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청년들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주체로서 공간을 직접 만들어 가는 경험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공주교대와의 공동 노력으로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교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사업(RISE·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교육 혁신) 공모에 함께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행·재정적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수영장 개방이 가능하게 됐다. 공주교대는 오는 9월 1일 개방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을 보강하고 운영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하루 400명의 시민이 주 6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5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운영 시간, 휴무일, 추가 개설 강좌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공주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대학이 함께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하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으며, ▲유의 사항, ▲연수구 청년 정책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이 소개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달 30일까지 약 4주간 구청,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연수구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연수 마지막 날 현장 견학과 참여자 설문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인천 기초단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한 연수구는 지난 2022년에는 전국 기초단체 최고 점수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 지자체 7개 부문(총 8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천은 인구 20만 이상 기초단체 6곳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조사 결과, 연수구는 총점 75점을 받아 인천 지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천 지자체 평균(73점)보다 2점가량 높은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본원적 서비스에서 77.2점을 얻어 인천 기초단체 중 1위를 기록했고, 공공성(76.8),
[한국기자연대] 식품산업의 중심지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27일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총상금 1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요리경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도 경연에 참여할 요리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NS홈쇼핑 PR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5일 요리경연 참가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요리경연은 축제 첫날인 9월 26일 열리며,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다. 미식 간편식 부문 50팀,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 20팀 등 총 70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9월 27일에는 특별경연이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 요리대회'에는 14세 미만 자녀와 아버지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출산·보육·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우선 익산시는 출산·양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와 출산 가정의 동행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시작된다. 시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100만 원을, 둘째는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최대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에는 월 10만 원의 지역화폐(다이로움)를 최대 60개월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부터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 맞이 ‘친구와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23일~8월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스쿠프,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7일~7월18일 까지며,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12월 18일 출범해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7개 기관에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산불진화임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임도 신설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평가와 자료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시행하여 신평면 창인리 일원에 개설한 두곡~창인 산불진화임도(0.68km)로 임실군산림조합에서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등 자료 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 현장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2026년도 임도사업 예산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되어 임도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진화 등 산림 재해의 신속한 대응 및 농・산촌 마을의 교통 개선을 위하여 임도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