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본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및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제43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며 인삼을 모티브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인삼푸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댄스 경연, 한복 체험,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K)-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외 외신기자·인플루언서 팸투어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기관·기업·단체를 활용한 외국인 유치에도 만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다르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김제시는 현재 연간 22,279ha 규모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 대상은 벼, 콩, 팥 등 총 57개 품목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도 함께 권장하고 있다. 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한 제도로,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역시 지역농협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제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 보장받을 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밑반찬 배달지원 시범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부터 관내 635개 경로당 중 40개소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배송하며,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관리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 ▲지역 돌봄 기능 강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밑반찬 조리·배송 과정에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8월 13일부터 8월 14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우리를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발굴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3월 구성된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33명의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발굴 캠프에서는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민주 시민교육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 이해하기 ▲정책 방향잡기 ▲정책 구체화하기 ▲디지털 놀이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한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청소년 드림카드 확대 등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
[한국기자연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명문대 탐방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명문대 탐방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시설을 방문,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학술적 분위기와 학과 소개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려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한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꿈꾸는 진로를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고용 안정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4개월간 월 5만원(연 최대 40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오는 12월에 지원금을 소급해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내 기업지원시책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청년근로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함을 물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5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세대 간 존중과 효행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김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효녀상 수상에는 ▲박춘옥(청양읍), 효부상 수상에는 ▲이현미(운곡면) ▲향서강대(대치면) ▲손선영(정산면) ▲박선자(목면) ▲정한솔(청남면) ▲유선자(장평면) ▲이선아(남양면) ▲윤지수(화성면) ▲주복자(비봉면) 등에게 수여 됐다. 김도수 회장은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한 모범적 인물들로 이번 수상은 단순한 표창이 아니라 효의 정신을 잇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모님께 효를 다한다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 같은 전통을 지역사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읍에서 의류수선업체 ‘선화수선’을 운영하는 김민세 대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0포(총 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대표 본인의 민생 지원금에 자부담을 더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물품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청양군에 직접 제작한 아동용 여름 의류 30벌을, 지난해 4월에는 아동용 내의 10벌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세심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돕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위탁을 받은 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며, 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주1회,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돼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초급 수준 외국인 근로자부터,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준비하는 근로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은 한국어능력이 비자 전환의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