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구춘선(具春先) 선생을 2007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는 전시회를 1일부터 31일까지 선생이 활동한 대한민국회본부 터 등 사진, 실물이미지 자료 20여점을 근대민족운동관 제2전시관에 전시키로 했다 1857년 함경북도 온성에서 태어난 북은 구춘선 선생은 중앙에서 군관으로 활동하였으며, 청일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와 북간도로 이주하였다. 선생은 만주로 이주한 한인의 열악한 생활상을 목격하고 온성의 두만강 건너편에 한인보호소와 병영을 설치하여 한인들을 보호하였다. 선생은 용정중앙교회를 설립하여 기독교를 전파하는 한편, 1909년에는 간민교육회(墾民敎育會)를 조직하여 한인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1913년에는 간민회(墾民會)를 조직하여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세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왕청현(汪淸縣) 하마탕(蛤蟆塘)에 한인마을을 개척하고 하마탕교회와 학교를 설립하여 재만한인의 생활안정을 돕는데 기여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선생은 북간도의 기독교 세력을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전개된 3·1만세시위운동을 계기로 한인들과 함께
학익고등학교는 19일 이광희 학익고등학교장,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 윤상현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후원회장, 박등배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교원위원회장(관교중학교감), 김국희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어머니연합회장(간석여자중학교사), 허경옥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어머니연합회 부회장, 강재순 학익고등학교 푸르미 봉사단장, 외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청소년 푸르미 봉사단 발대식이 가졌다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 지난 1986년부터 실천해 온 청소년보호육성 및 문화 교육사업, 국제교륙 등 청소년 문화를 육성 보호하여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하여 인천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적 인물을 양성하고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인천광역시 이클린센터 인터넷청정구역만들기, 독거노인 돕기 활동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학익고등학교 푸르미 봉사단 발대식을 시점으로 전국의 학교의 푸르미 봉사단 발대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주열 이사장은 “앞으로 학익고등학교 푸르미 봉사단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캠페인, 인터넷청정구역만들기, 사이
국가청소년위원회 지정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07년도 청소년유해홍보물감시활동 Y-ZONE' 정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유해홍보물이란 주제로 토론한 결과에 대해 청소년 4팀(인천관교중학교(지도교사 신응식), 인천외국어고등학교(지도교사 박상언), 인천연수고등학교(지도교사 김성길), 대학생)이 모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등 지도교사와 성인들에게 청소년이 보고 느끼는 유해홍보물에 대한 정의와 종류 심각성,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토론회를 개최한 이주열 이사장은 “각종 청소년 유해 전단지가 주택가는 물론 학교 주변까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어 청소년이 쉽게 접하고 있다”며 “청소년들까지 유해 홍보물에 무감각해져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가 31일 부평광장에서 홍기룡 인천지부장, 김민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문병호 부평(갑) 국회의원, 박윤배 부평구청장, 김창일 범죄예방 인천지역협의회 상임부회장,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 김성종 감사, 홍성수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위원 및 갱생보호 후원회원, 해병전우회, 민간자율순찰대, 한국자유총연맹, 모범운전자회, 베트남참전 전우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범죄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의 진행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용서와 포용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줌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외면과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개됐다. 이날 부평역 광장에 집결한 자원봉사자들은 "사랑으로, 이웃으로"라는 구호아래 Tie A Yellow Ribbon the Old Oak Tree(나를 맞아 준다면 오크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오)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행사장에 게
코레일이 7일 이색 테마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와인트레인(Wine Train)’의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달 9일부터는 서울↔영동(주2회) 일정의 전용열차를 편성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운행되는 ‘와인트레인’은 기존에 경부선 일반열차에 전용객실 2량을 연결해 운행하던 것을 원목 테이블과 소파가 설치된 고급 와인바 객실 2량을 추가로 개조해 전용열차로 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역을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2분에 출발해 영동역 도착(오전 11시30분) 후 와이너리(winery·와인 양조업체) 관광을 마치고 서울역에 오후 8시17분에 돌아온다. ‘와인트레인’ 이용객들은 열차 안에서 국산 포도주 제조업체인 와인코리아(주)가 만든 ‘샤또마니(5종)’ 무료 시음회, 와인 교실,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우리나라 최대 포도산지인 영동에 도착해서는 와인 제조과정 견학, 와인 만들기 체험, 소나무숲 산책, 난계 국악박물관 관람 및 국악기 연주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샤또마니 와인상품의 이름을 딴 객실들로 구분 운영되는 ‘와인트레인’의 요금은 드라이·화이트 객실 8만원, 스위트·누보 객실 7만원(왕복열차요금, 점심·저녁식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남동구 남촌·도림동 일원으로 이전한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94년 1월 개장 이후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유지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시민생활 안정 기여 등 인천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시설의 협소와 주변지역의 도심화로 인한 교통체증, 쓰레기 악취 등 열악한 여건으로 상시민원이 발생하여 도매시장 기능은 물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맞는 고객 지향적인 유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구월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계획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현대화, 유통시스템 재구축 및 도매시장 기능의 재정립 등 이전건립에 따른 종합적인 타당성 분석을 위해서 지난해 10월『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착수하여 오늘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이전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방향 등 가시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현재 이전대상 후보지로 검토되는 남동구 남촌·도림동 일원은 개발제한 구역으로써, 현재 운영중인 구월 도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 컨트리클럽(파72,6천4백3십야드)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서경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마지막날,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꼬마천사’ 신지애(19,하이마트)가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2005년 XCANVAS 여자오픈 2R 김나리 66타)을 이루는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71-66)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을 노렸던 지은희(21,캘러웨이)가 총합계 205타(69-68-68)로 1타차 준우승에 머물렀고 어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국가대표 최혜용(17,예문여고2)은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의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이븐파 72타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안선주(20,하이마트)와 함께 총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5주 만에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 대회 우승상금 6천만원을 보태 최단기간(1년 7개월 2일) 통산 5억원 상금 돌파(5억
영화 ‘디 워(D-WAR)’가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에서 1,500개 대규모 스크린으로 8월 중 개봉될 예정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 ‘디 워(D-WAR)’가 오는 8월 한국과 미국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는 8월 2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으며 미국은 8월 말쯤 개봉할 예정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측은 영화 ‘디 워(D-WAR)’의 미국 개봉은 美배급사인 프리스타일(Freestyle)에서 진행하게 되며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도 미국 내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화 ‘디 워(D-WAR)’의 미국 내 개봉 스크린 수 1,500개는 기존 한국 영화의 미국내 최다 스크린 개봉 영화인 ‘괴물’의 100여개 스크린을 감안할 때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전역에 걸친 와이드릴리즈가 본격화 된 첫번째 영화로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영화 ‘디 워(D-WAR)’가 개봉하게 될 8월 말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고 9월 초 미국의 노동절 연휴와 이어져 있어 영화 흥행에는 적합한 시기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 ‘디 워(D-WAR)’의 미국 개봉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17개국에 선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명랑윤지와 열혈민우에게 직접 아르바이트 상담 받아 보세요” 명랑소녀 이윤지와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민우가 오는 6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노동부의 ‘알자알자 캠페인’의 청소년 아르바이트 일일상담사로 나섰다. 특히, 고등학교,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해온 이윤지, 이민우는 평소에 청소년 아르바이트와 일하는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청소년을 비롯하여, 부모님, 선생님, 사업주 등에게 노동관계법에서 보장하는 청소년들의 근로조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일일상담사를 자청하였다. ‘알자알자 캠페인’ 일일상담사로 활동할 이윤지 이민우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근무시간, 권리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방법 등과 관련하여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부당한 대우, 올바른 해결책 등에 대해서 청소년들과의 1:1 밀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윤지 이민우의 평소 모습을 살린 명랑알자걸, 열혈알자맨 캐릭터 T-shirt에 사인을 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