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는 태안군 푸드뱅크와 지난 8일 근흥중학교에서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 푸드뱅크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4년째 지속되고 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기부하고,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함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된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공동체 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말을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우리 학생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함께 사는 가치를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통해 기부된 다양한 물품들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학생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8일, 24일, 29일 총 3회에 걸쳐 2022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배움자리는 논산계룡 관내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 및 학생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실습 및 토의형 연수로 실시된다.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장교원들의 교육철학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충남교육청에서 추구하는 참학력 신장을 위한 학생배움중심수업의 실제적인 운영 사례에 대해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연수청원제를 운영하며 현장교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으며, 본 배움자리 또한 현장교사들의 청원을 바탕으로 강좌가 구성됐다고 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모든 교육 현안의 답은 학교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원의 역량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위한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슬기로운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조 5,935억원 규모의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하고, 오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주요 내용 등을 밝혔다. 내년 본예산은 2022년 1조 3,651억원보다 2,284억원이 늘어난 1조 5,935억원 규모다. 경제여건 개선에 따른 세수 증가로 인해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16.7% 증가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2,702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848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379억원 등이다. 본예산 편성 방향으로 △학력 향상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제주형 교육자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입한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으로, ‘학력 향상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1,876억원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하여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각각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학습종합클리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9일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목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할 참여자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체육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후원금 62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는 지난 2020년 620만 원, 지난해 505만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한 남동구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래찬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소래찬 김장 한마당’행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행사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남동구 내 5개 전통시장 회장들이 뜻을 모아 지역 소외 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아준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13일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춘산면 소재)에서 '2022 번아웃 예방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은 학교 업무에 지친 교원들의 번아웃(업무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교육청 특색사업으로써, 올해는 의성관내 모든 학교에서 1~3명씩 신청을 받아 총 2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11월 10일 3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은 ‘선생님이 행복하셔야 교육이 바뀝니다’라는 제목으로 플레이팅 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 모두 목공예 체험에 심취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고 활력을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교육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바뀔것이며,'2022 번아웃 예방 목공예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선생님들의 행복지수를 높혀 행복 의성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9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춘천권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연계 역사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은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내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시베리아 항일운동의 대부로 불렸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K-뮤지컬 ‘페치카’로 하얼빈 의거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참여형 이벤트 등 역동적인 구성으로, 예술 체험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26일 원주권 공연(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해, 11월 2일 강릉권(강릉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강릉권 초, 중, 고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뮤지컬 ‘페치카’ 공연을 개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독립운동사라는 무거운 역사적 주제를 뮤지컬로 접함으로써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도 항일독립운동사를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학생 역사동아리 운영, 역사 리더십 캠프 등 역사교육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재능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꿈빛 재능키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음악, 미술, 문학,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0여 명의 학생을 꿈빛 재능키움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연간 5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문화예술 활동비는 학생들의 미술용품 재료, 악기, 무대의상 구입 등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그림으로 세상과 이야기하는 용암중학교 장건우 학생의 어머니는 “문화예술 활동비 지원으로 건우에게 필요한 미술 재료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북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꿈빛 재능키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리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의 일환이며, 내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일 홍익관에서 최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수두 등 집단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상황의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 수립 및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 기관 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수립·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