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김장 한마당 후원금 기탁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행사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남동구 내 5개 전통시장 회장들이 뜻을 모아 지역 소외 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아준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13일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