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번아웃 예방 목공예 체험 실시

선생님이 행복하셔야 교육이 바뀝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춘산면 소재)에서 '2022 번아웃 예방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은 학교 업무에 지친 교원들의 번아웃(업무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교육청 특색사업으로써, 올해는 의성관내 모든 학교에서 1~3명씩 신청을 받아 총 2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11월 10일 3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은 ‘선생님이 행복하셔야 교육이 바뀝니다’라는 제목으로 플레이팅 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 모두 목공예 체험에 심취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고 활력을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교육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바뀔것이며,'2022 번아웃 예방 목공예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선생님들의 행복지수를 높혀 행복 의성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