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2일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로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 행사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수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역청 간 진행되는 1년 차 사업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의 심화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사회문제를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하고자 수원특례시 및 교육지원청의 협력의 의미를 담은 활동이다. 상반기부터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정례 회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지만 학교 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에 따른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교육 현장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3일차(23일)에는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참여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일 교육장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최근 참사와 같은 사회적, 인적 재난을 막기 위해선 내실있는 안전한국훈련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체계를 강화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양평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6개 시험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능에는 경남 지역 수험생 3만 139명이 응시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하고, 입원(치료) 중인 중증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는 시험 당일 37.5℃ 이상 고열을 띄는 유증사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에서,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24명씩 앉게 되며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을 이틀 앞둔 15일(화) 오전 창원 지역의 일반시험장 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4일(월)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을 확인하고 시험실 방역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송 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일반시험실 수험생과 분리시험실 수험생의 분리된 동선과 감독관을 포함한 운영 요원들의 안전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장애학생활동지원 중인 사회복무요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장애학생의 활동지원에 묵묵히 힘써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 1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영화 관람권과 기념품을 지급 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32개 학교에서 27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두 학교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장애학생 등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지원하면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대구시와 협조하여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초중고 100개교의 3년 6개월간 학교급식 관련 누적 계약 건수가 7,000건, 누적 검수 건수가 126,000건, 총 133,000건에 이른다.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처분권한이 있는 기관에서 각각 나누어 발표하기로 하고,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관련 사항을 발표하고, 대구시는 ▲위장(유령)업체 적발 사항 ▲무상급식비 재정점검 사항 등을 발표한다. 학교급식과 관련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수의계약(조달시스템에 의한 2인이상 견적입찰) 체결 시 제한여부 확인서 미징구 ▶검수일지에 복수 검수자의 서명 누락 ▶학교급식에 관한 정보를 홈페이지 미공개 ▶납품업체 배송차량 미확인 등 총 12건의 행정절차 상 경미한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행정상 처분 204건(기관주의 203, 통보 1), 신분상 처분 20건(주의19, 경고 1)과 교육청에서 개선 방안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14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수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수도로타리클럽은 서구 관내에 있는 로타리클럽은 아니지만 이신영 회장이 서구 원당동에 거주하는 인연으로 기부가 이어졌다. 이신영 수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타 지역 로타리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연말 이웃돕기 성금 후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문철 회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해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들이 많다”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스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준비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14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2022년 서구 사랑 김장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박양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1천 포기 이상의 배추와 양념을 준비한 후 아침부터 부지런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구민분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영범 서구협의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담긴 기부문화가 서구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다수 인파가 집중될 수 있는 상가 밀집 중심가 내 불법 증축 등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위반건축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상업지역인 심곡동 서구청 일대와 가정동 루원시티에 위치한 밀집 지역으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점검반이 현장 조사 및 공부 확인을 통해 건축물의 위반 여부,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저층 부위 및 도로, 공지와 연결돼 피난 역할을 하는 통로 부위 등에 중점을 둔 ▲도로변 내 무단 증축 ▲피난 및 소화에 필요한 통로 유지 여부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 부설주차장 변경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시정명령이, 건축물대장상에는 ‘위반건축물’ 표기와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위반건축물에 대한 자진 정비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법행위 근절을 위
[한국기자연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노 교육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이하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했다. 이날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입장문을 내고 “유·초·중등 학부모와 교육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 법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교육에 활용되는 교육교부금 가운데 교육세 3조6,000억 원을 떼어 대학에 지원하는 내용의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지방교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회의 능동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학부모, 교육감협의회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 보장과 우리나라의 발전적인 미래를 개척하려면 적극적인 교육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교육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