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수도로타리클럽 480만 원 기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14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수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수도로타리클럽은 서구 관내에 있는 로타리클럽은 아니지만 이신영 회장이 서구 원당동에 거주하는 인연으로 기부가 이어졌다.


이신영 수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타 지역 로타리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