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 전해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 사랑 김장 나눔 잔치’ 가져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14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2022년 서구 사랑 김장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박양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1천 포기 이상의 배추와 양념을 준비한 후 아침부터 부지런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구민분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영범 서구협의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담긴 기부문화가 서구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