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5일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북구도서관·신트리공원 일대 ▲부평구청 ▲굴포천역 일대 ▲부평구청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아동 훈육 시 부모의 손은 체벌의 손이 아닌 ‘사랑의 손’이어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동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영식 공동체 컨설팅 움트다 대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동 인적안전망들의 역할에 대해 되새기고, 복지문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 자세 및 촘촘한 안전망 네트워크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동 인적안전망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6천여 가정 사각지대 발굴은 여러분들의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유, 초등학교 6교, 중학교 3교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2023년 3월 1일 자 교원 정기 전보 교육공무원 인사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사관리지침과 실무요령에 대한 내용과 NEIS 전보내신서 작성 요령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정기 전보와 관련한 구역별 급지점, 학교별 집단실적점, 개인별 특수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 평정기준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인사담당자들간의 다양한 사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경 교육장은 “교원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교원의 인사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지게 해야 한다. 또한 인사 절차와 과정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가 높아야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으며 교원의 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교사가 인사관리기준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 대상으로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관계 회복 특별 프로그램‘사제동행 소확행’을 운영한다.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관계 회복프로그램으로 사제지간, 교우지간에 긍정적 관계형성 및 친밀감을 도모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학생들과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학급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활동사진 속에서도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서로 이해해나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사제지간, 교우지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카리스호텔에서 ‘2022년 계양교육혁신지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7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한 아이를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진이 서울여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혁신지구와 미래교육지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재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찬훈 부구청장은 “교육은 미래의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이어야 하고,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실제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방문해 출퇴근 시 상습적으로 극심한 정체가 벌어지는 청라IC 진출입로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인천공항(영종도)에서 서구를 지나 서울로 연결되는 총연장 40.2㎞(본선 36.5㎞, 지선 3.7㎞)의 왕복 4~8차선 도로다. 2000년 11월 준공됐으며, 청라IC(나들목)는 인천 서북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진출입도로로 2013년 6월 개통됐다. 구에 따르면 청라IC 개통 당시 예측한 교통량은 1일 평균 약 3천5백 대였다. 하지만 2022년 11월 현재 이 구간의 교통량은 4만여 대로 무려 12배나 증가했다. 서구 인구 또한 개통 당시보다 10만여 명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청라국제도시는 향후 청라스타필드와 청라의료복합타운을 비롯해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계획돼 있어 청라IC 진출입로에 대한 개선대책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청라IC 진출입로 1개 차로를 최소 2개 차로로 확대하는 기하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2022 안양과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구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과정 운영형태이다. 우리 지역에 관한, 지역을 통한, 지역을 위한 분야로 구분해 학교급별로 학교자율과정, 자유학년제, 교과융합프로젝트, 초-중-고 연계, 학생주도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양과천 내 지역별로 특수성을 고려해 학교 맞춤형 학교급별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의 삶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의 변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서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의논하는 자리였다. ‘우리마을 언박싱’ 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 및 인물을 탐색하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확장하기도 하고, ‘우리마을 사용설명서’를 온라인 로드맵으로 제작하여 우리 마을 런닝코스를 소개하는 등 지역과 함께 동행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사례를 공유했다. 컨퍼런스 특강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여건,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 등을 분석해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과
[한국기자연대] 통영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복지 공동사업 '우리는 근대골목 탐험대'를 실시했다. 당일 대구문학관 전문해설사 3명이 동행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익히 보아왔던 독립운동가와 문학가,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 대구 근대골목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또래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일제강점기와 독립,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 속에서 대구의 근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향촌문화관 및 대구 문학계의 역사와 대표 문인에 대한 기획전시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대구문학관도 함께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의 담임교사는 “우리반 학생이 이번 문화체험을 무척 기대하고 참석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참석한 학생은 “대구에 처음 와봤다. 친구와 함께 근대역사와 문학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고 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우리나라 2021년 결핵신환자는 18,335명으로 10만 명당 35.7명이 발생되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협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예방ㆍ관리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 학생 행복나눔 지원, ▲ 결핵 후유증 환자 지원, ▲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결핵으로 매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고,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상생과 협력, 함께 누리는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서부 관내 51교 학생회장 주도의 '서부학생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학생의회에 참여한 51명의 학생회장단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온라인카페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사전 의제를 선정했으며, 학생의회를 통해 관내 8개 지구별 특성화된 정책 내용 및 실천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회 결과를 분석, 평가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실제적 교육정책 반영으로 내실 있는 학생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예준(대전관저중) 학생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며,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학교별 교육 환경에 적합한 정책들을 도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미래역량을 일구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서부학생의회가 학생이 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