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 맞아 자체 캠페인 진행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5일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북구도서관·신트리공원 일대 ▲부평구청 ▲굴포천역 일대 ▲부평구청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아동 훈육 시 부모의 손은 체벌의 손이 아닌 ‘사랑의 손’이어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