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식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하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했다. 10월 재공고에도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만 단독 응찰해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평가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용·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로부터 향후 4년간 협력사업으로 연간 2억 2천 5백만 원씩 총 9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금고 운용뿐만 아니라 세종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대안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평소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별(각종학교, 특성화대안학교, 대안교육위탁기관) 교육활동 사례 및 대안교육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우수 사례로 ▲ 공립 각종학교인 은여울중고등학교의 ‘치유와 성장 중심의 대안교육’ ▲ 특성화대안학교인 가정중학교의 ‘돌봄과 성장’ ▲ 위탁교육기관인 부산자유학교의 ‘학생 맞춤식 대안교육’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대구에는 공립 각종학교인 대구해올중·고등학교와 사립 특성화대안학교인 가창중학교, 한울안중학교, 달구벌고등학교 등 총 4개교가 대안교육을 시행중이다. 포럼에 참석을 신청한 서동중학교 최규봉 교사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활동 이외의 다양한 대안교육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알고 싶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성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안학교가 공교육에서 제시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2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대구인성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구인성교육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학교별 다양한 인성교육 운영 내용을 공유하여,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확산하고자 했다. 연수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인성교육 ▲인성교육 중점학교 우수 사례 공유 ▲인성교육 정책연구회 운영 사례 발표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인성교육’은 대구시교육청이 지역대학에 의뢰하여 진행한 대구인성교육의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학산초, 율원중, 대곡고, 달서공고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행복수업, 효행실천 캠페인 부모님 모의고사, 인성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감사로 소통합시day’, 마음챙김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인성교육 정책연구회 중 마음바라기, 위드-유 배움놀이 연구회의 실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초등 기초학력부장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제5조에 의거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매년 수립해야 하는 시도 수준의 계획으로, 설명회는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안내 및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 아이를 변화시킨 단위 학교의 기초학력 향상 사업 및 지원 내용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는데, 동인초는 학생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한 기본학력 신장, 중리초는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성장 돕기, 유가초는 복합적인 어려움에서 ESG하도록 지원하는 유가 두드림학교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용산초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탄탄한 기초학력 쌓기란 주제로 기초학력 튜터, 1수업2교사, 학습보조강사, 대학생 튜터링 등 다양한 협력교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밀착지도의 효과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된 2023년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펼친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 전문가 강연, △ 주제별 수업 나눔, △ 수업 실천 사례 전시의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한동대학교 정두희 교수의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나눔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명초와 용문중의 모든 학생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례, 가재울초와 송례중의 인공지능 기반 학생 융합 동아리 운영 사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8일 꿈키움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꿈키움멘토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심리관련 대학생 등 멘토와 일대일 결연하여 학습 및 생활 관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례회의는 지난 1년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멘토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멘토는 “우울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아이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다른 멘토들의 좋은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함께하고 있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멘토는 한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이후에도 꿈키움멘토링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즐거운 배움과 실천’의 장 '2022 지樂실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기후위기대응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학급 또는 동아리 학생들이 펼친 학급기후행동프로젝트 발표회 ▶‘흰발 농게’ 등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종 프로그램 사진전 ▶인천대공원 반디 논 기후변화 모니터링 생태스케치전 ▶기후위기대응 시민참여형 영상자료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또 자원순환, 채식 등 기후위기대응교육 9개 주제로 참여 동아리 학생들이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창원시민뮤지컬단을 초청해 기후 변화가 가져오는 우리 삶의 변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 ‘우리들의 온도:Re;gret’ 공연 후 인천청소년기후행동단 대표 이승준 학생이 기후토크쇼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구이야기) Talk’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나누고 기후위기 대응교육의 지향점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락실 페스티벌 덕분에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기후토크쇼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4일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고시·확정했다. 제4차 부평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정(政)3공(空)’ 정책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5개의 정책방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부평구가 수행할 수 있는 정책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첨단 기법을 활용한 정책 ▲지속가능한 정책이며, 정책목표인 3zero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 ‘PM 교통사고 사망자 zero’,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zero’ 등이다. 이번 계획에는 제3차 계획기간(2017년~2021년) 중 관리가 미흡했던 고령자·어린이 교통사고를 비롯해 신교통수단(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리 강화와 보행자 우선 신호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블랙아이스 검지 시스템 설치, 도로 점용허가 조건으로 보행 안전 도우미 배치 의무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동차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시설 투자와 시민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 내 22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주민자치회 회계실무자인 ‘주민자치회 간사, 사무국장의 역할’을 주제로 회의 운영과 보조금 회계서류 관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강료 관리 방법 등 간사 업무 전반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방향은 주민자치회 추진 4년 차를 맞아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치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업무를 포함한 간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간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 실행과 적극적인 활동에 보답하며 주민자치 시대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28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를 찾아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특별한 Talk(특톡)’을 진행했다. ‘특톡’은 학생 30여 명이 현장 참여했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무상교육 등 교육복지를 최우선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인천교육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성공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영상미디어고는 특성화고 실습동 환경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7억 4천 1백만 원을 들여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실습실 14실을 갖췄다. 현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