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2년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 실무교육 실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 내 22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주민자치회 회계실무자인 ‘주민자치회 간사, 사무국장의 역할’을 주제로 회의 운영과 보조금 회계서류 관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강료 관리 방법 등 간사 업무 전반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방향은 주민자치회 추진 4년 차를 맞아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치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업무를 포함한 간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간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 실행과 적극적인 활동에 보답하며 주민자치 시대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