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하반기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반기별 의무사항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에 필요한 예산편성, ▲종사자 의견 청취, ▲재해 발생 등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조치, ▲도급·용역·위탁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조치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추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안전이 늘 최우선이므로 교육현장의 근로자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재해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JnJ 아트 컨벤션에서 ‘2022 평택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 그리고 2023’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평택시의회가 공동주관․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럼은 공동위원장과 5개 분과 대표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22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14개 사업 성과와 상반기 공개포럼을 통해 논의된 지역교육현안에 따라 2023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다문화가정학생의 증가 등에 따른 지역 내 현안을 반영한 사업의 방향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3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평택시 88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38억 지원 총 126억 규모로 운영될 내용을 심의했다. 또, 3개 과제 15개 사업, 31개 세부사업 운영과 관계 기관 협업 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미래교육포럼 기획위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12월 2일 오후 2시 관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단위 민주적 교직원회의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 학교퍼실리테이션 연구회 인력풀 강사 4명을 활용하여 학교별 3명씩 8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한 모둠에 6명씩 네 모둠을 편성하여 진행했으며, 새학년맞이 워크숍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민주적 회의문화 정착의 주제 등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체제에 근거한 교직원회의 운영 활성화 지원과 단위 학교 교직원회의 운영 교원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년말에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면서 2023학년도를 대비하는 실습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그룹 컨설팅으로, 참여한 학교에서는 차기 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의한 교직원회의 운영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이명주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의 조성은 경남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교원들의 민주적 교직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거창교육이 최선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홍보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 자료를 교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10월은 ‘한글의 달’로 정하고 작가 특강, 직원들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보도의 달인 선정 등 교직원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세종교육청 교직원들이 공
[한국기자연대] 고성교육지원청은 1일 고성 관내 초, 중, 고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에 전하는 우리나라 발효음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효 음식을 배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 발효 음식문화와 효능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고농축수제청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허욱 교육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님들이 한국 문화와 사회, 그리고 고성지역에 대해 잘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사할린 동포 어르신 21명이 영주 귀국해 생활 중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화도 일대에서 명소 탐방과 함께 한복체험 등을 활동하며 모국 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오랫동안 단절됐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동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체험, 국내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구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동포 어르신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하신 영주귀국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생활을 하도록 생활 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부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부산교육 공론화 마당 학부모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가 IB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지원청 TALK! TALK! 데이’ 행사 중 4번째 방문이다. 하 교육감은 지난달 16일 남부교육지원청, 23일 서부교육지원청, 12월 1일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1시 부산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김부자 한국청소년연맹 이사, 백진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학교 밖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발표회는 여러분의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등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자립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뜻깊은 성과를 이룬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 12월 2일 동안 의성초등학교를 포함한 23개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 캠프’를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 학생 44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의 여건을 감안하여 인근 지역의 학교와 연합하여 운영하는 방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됐다. 전교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부분에서는 저학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강사를 별도로 배치하여 학생들이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려했다. 진로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사전에 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취미와 관심있는 진로 분야를 고려했으며, 초등학생들 대상으로는 반려동물전문가 외 9개 프로그램이, 중학생들 대상으로는 기후행동가 외 11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기후행동가나 공정무역가와 같은 미래에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되는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김성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환경과 과학, 예술 다방면에 걸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