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 만수 복개 1 공영 주차장 확충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4동과 만수5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만수 복개 1 공영 주차장 확충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는 현재 135면인 만수 복개 1 공영주차장으로는 인근 주민들의 주차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판단, 그동안 중앙정부 및 인천시를 상대로 예산 마련에 힘썼다. 이에 구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54억8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마련한 상태다. 구는 빠른 기간 내에 보완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친 후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안전 등을 충분히 확보한 가운데 계획 기간 내에 주차장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는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일대 주차난이 완화돼 복개천 주변 상가 활성화 등 지역경제는 물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만수 복개 1 공영주차장 확충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으나 처음 목적에 벗어나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센터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추진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특별자치도와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및 후속 입법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로 제주도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강원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핵심 과제 및 실현 가능한 특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선 행정지원국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제주특별법 추진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과 강원특별법에 반영해야 할 핵심과제 제안으로 특강을 시작한다. 아울러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두 번째 특강 강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와 이에 따른 지역의 역할 제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법 분석 및 후속 입법 보완을 통한 교육 관련 특례 등 교육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안착과 실현을 위해 노력할 시기”로, “강원교육가족 여러분께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대전고등학교 야구연습체육관 증축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한‘이동 감사관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 감사관실’은 감사관실 직원들이 공사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업체 관계자의 고충이나 불편ㆍ부당사항 등을 청취하여 해당 부서에 개선 요구하고, 부패신고 방법을안내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이다. 이번 이동 감사관실은 기존 상시 이동 감사관실을 확대하여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특별 이동 감사관실을 운영함으로써,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시설과 등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와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을 포함한 학교관계자, 건축, 전기, 설비 업체 현장 소장이 자리해 공사 진행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고등학교 야구연습체육관 증축 공사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최근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규모 물류창고 건립 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과 관련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15일 서구청에서 LH 관계자를 직접 만나 물류창고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강상모 LH 검단신도시사업단장, 이명 LH 부동산금융사업단 부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LH가 대규모 물류창고를 추진하는 것은 검단택지개발지구의 당초 개발계획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사항이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 또한 매우 크다”며 “물류창고 건립만을 목적에 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하고,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물류유통시설용지가 처음 계획했던 목적에 부합되도록 주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변 여건과 어울리면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이 유치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주민대표들과 함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시행자‧인천시청‧서구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답했다. 이번 LH와의 면담을 통해 서구는 “앞으로도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물류창고 건립 계획이 철회될 수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58교, 82개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기존 전통적 과학실험 및 탐구활동과 더불어,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과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과학실이다. 또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위한 공간 구성과 수업·공유·토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갖춘 과학실이다.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해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과학탐구 활동 및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에 73억 원을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132교 146개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 중이며,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독도 수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독도 수호 및 사랑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이며, 영상콘텐츠와 디자인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독도 아트 요리 영상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진행한다. 응모작 제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10월 12일 대국민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추천 수로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독도 관련 각종 행사 시 교육과 홍보 자료로 이용하며, 독도교육 달력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전국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을 2025년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개선 사업은 조리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열기 등을 배출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조리종사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조리종사원의 지속가능한 건강권과 인권을 위해 학교 급식 시설·기구 현대화 5개년 사업을 3년으로 앞당겨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해 충북교육청은 2025년까지 총 436개 학교에 635억 8백만 원을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개선에 투입한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45개 학교에 총 48억 5천 8백만 원 예산을 들여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에 설치되는 환기시설은 교육부·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의 권장 기준에 맞춰서 설치된다. 환기시설은 급식기구대보다 15CM 넓게 제작된 후드가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냄새 등을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여 외부 송풍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한다. 한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급식시설 환기설비 가이드에 따라 이미 개선된 봉덕초등학교와 노후급식시설 개선 예정인 원평중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 등 안전체험시설을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기 구축된 안전체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내실 있는 안전체험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사하구 옥천초등학교 내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안전체험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또, 안전체험교육을 담당하는 체험관 및 학교 관계자들과 내실 있는 안전 체험교육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옥천초·와석초·부암초·부산마케팅고 등 4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 기존 시설 확충과 신설 등을 통해 권역별 안전체험 거점센터를 확대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은 안전체험시설
[한국기자연대] 봉화초등학교는 9월 15일 오전 11시 본교 강당에서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 하반기 지역연계예술사업 예술가 초청 ‘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인 및 단체의 재능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문화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는데, 5인조중창단‘브라비솔리스트앙상블’,현악4중주단‘브라비콰르텟’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씨가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서 출연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널리 알려진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 곡 등을 중심으로 전통 클래식 음악을 가미하여 아이들에게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중간에 곡에 대한 재미난 설명과 관람 예절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살아있는 음악교육의 장이 됐으며 관객들은 익숙한 곡이 흘러나오자 박자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음악을 즐겼다. 음악회에 참석한 학교장은 “아름다운 소리와 선율에 행복함을 더해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6학년 권00 학생은 “음악 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고, 동영상으로 보기만 했던 현악기들을 실제로 보고 그 소리도 들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14일에 명호초, 청량중 15일은 봉화초, 춘양중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인성교육 함양 등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음악회에서는 연주자들이 힐링에 어울리는 퓨전 음악 및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을 공연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이를 감상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연주가의 해설을 들으며 음악 감수성을 키우고, 실내악과 성악의 아름다움을 느껴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실음을 통하여 교육회복을 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봉화초 학부모는 찾아가는 귀한 음악회를 준비해 주시고, 감상의 기회를 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 박명호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회복 및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고, 따뜻한 품성이 함양되어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