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개최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14일에 명호초, 청량중 15일은 봉화초, 춘양중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인성교육 함양 등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음악회에서는 연주자들이 힐링에 어울리는 퓨전 음악 및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을 공연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이를 감상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연주가의 해설을 들으며 음악 감수성을 키우고, 실내악과 성악의 아름다움을 느껴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실음을 통하여 교육회복을 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봉화초 학부모는 찾아가는 귀한 음악회를 준비해 주시고, 감상의 기회를 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


박명호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회복 및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고, 따뜻한 품성이 함양되어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