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미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부평구는 5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한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 ‘가치산다’ 부평SE(Social Economy)타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천400여만 원 등 총 3천8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한 사회 환경과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을 구축하고, 교육과 가치공유, 홍보, 소통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성된 부평SE(Social Economy)타운은 갤러리, 공연장, 사회적경제 존, 기업홍보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갤러리에는 그림을 사랑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작품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4일 경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부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등 기관장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홍보물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강조하고 등교하는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지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한 서구를 위해 관련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지역 내 가축방역과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가축방역 분야 노재한(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서북부사무소)·황명훈(남동구청 농축수산과) ▲동물보호 분야 이행숙(인천광역시수의사회 남동구분회) 등 모두 3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 동물과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세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가축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제22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아동 권리 옹호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숨은그림찾기,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아동학대 근절 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마지막 날에는 드림스타트에서 올바른 동화책 읽어주는 법에 대한 교육과 동화구연을 진행해 부모와 아동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는 인천논현경찰서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해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문제이자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알렸다. 남동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아동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 13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15명이 참여하는 ‘2022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이하 모국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말하기 대회이다. 다문화학생의 한국어와 모국어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강점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배재대학교)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중·고 15명의 학생은 지역 예선을 거쳐 온 우수 학생들로 자신의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다문화학생들은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말한다.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중 3명은 11월 5일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특성을 살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4일과 5일 양일간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유·초등 교(원)감 연수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중간 관리자로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더 나은 학교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교(원)감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감 및 원감 400명이 참석했다. 학교와 유치원 내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미래교육 및 인문학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과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2일차에는 탁월한 조직을 위한 갈등관리와 세대 간 소통이라는 주제의 학교 경영 특강을 통해 현재 학교 내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할 수 있었다. 특히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 안내를 통해 학교와 유치원의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각 과 주요 업무 안내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발송 공문서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해 2022년 6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공문서 유통량이 7.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발송 공문서 준수 사항 정비, 공문게시 적극 활용, 각종 통계 자료 활용을 통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지양 등 공문서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계획 수립 불필요 또는 단위 학교 역할 명시와 관련해 연동 가능한 공문 추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문 성격 명시, 요약(서) 제공, 공문서 결재(검토) 시 확인 사항 정비 등을 통해 공문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7월‘학교 발송 공문서 모니터링’실시 결과 모니터링 지적 건수가 37.1% 감소했으며, 지역별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 53명은 학교로 발송된 공문에 대해 관점 항목별로 점검하고, 공문 생산 기관(부서) 담당자가 이를 검토·개선한다. 또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참여마당)에‘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로 발송된 공문서에 대한 의견을 누구나 쉽게 제시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문서의 양적 감소는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서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장 외 9곳의 경기장에서 3개 종목(테니스, 배구, 탁구), 교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교직원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이자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 대회와 달리 배구, 탁구경기를 추가해 더 많은 경북교육가족이 대회를 통해 심신단련 및 교직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고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로는 구미교육지원청(시부테니스, 배구), 칠곡교육지원청(군부테니스, 배구)이 2종목에서, 경주교육지원청(시부탁구), 영덕교육지원청(군부탁구)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북교육가족을 위해 앞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2022학년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를 2022년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예선에 유치원 13팀, 초등학교 28팀, 총 41팀 127명이 참여하여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치원 6팀, 초등학교 12팀, 총 18팀의 가족 60명이 본선에서 동요 자유곡을 부르며 대면 경연을 펼쳤다. 특히, 2022학년도에는 참가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실시하여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며 행복을 노래하는 축제의 무대로 진행했다.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요를 통해 동심을 노래하고 밝고 따뜻한 마음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함으로써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부‧모‧형제‧조부모 등 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효‧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기획 의도가 담겨 있기도 하다. 경연 후 특별무대에서 2022학년도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양악합주의 기타합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부 관내초 합주팀의 연주는 무대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감동을 전해주었고, 본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 오후 4시와 4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A 지구 전기도 총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및 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시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A 지구는 봉사·인성 관련 교육활동 후원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봉사·인성 관련 특강 등 교육 활동의 구체적 방향 설정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청소년 인도주의 활동 확대 ▲희망나눔 천사학교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저개발국가 및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우정의 선물 DIY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아이들이 따뜻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