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동화구연대회 입상 교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7월 동화구연대회에 1등급으로 입상한 유치원 교사 3명과 특수학교 교사가 협력하여 대구 지역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표현능력과 심미적 행복감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수업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대구예아람학교 감각운동실 및 대구세명학교 체육관에서 각 3회에 운영된다. 그림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구연동화 실연 ▲신체활동 ▲게임활동 등으로 특수학교 유아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유아·특수교사의 통합 수업으로 실시한다. 10월 13일에는 대구예아람학교 유아 및 초등1~3학년 20여명이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 동화 영상과 유치원 교사의 구연 및 수업을 흥미있게 감상하고, 동화 내용과 연계한 ‘너랑 나랑 친구끼리’ 게임을 진행했다. 수업을 참관한 대구예아람학교 김연호 교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심미적 행복감과 친구들과 협력하여 활동하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사 간의 통합 수업 경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교육대학교와 14일 호남권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호남권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에는 현재 6개 기관(광주·전남·전북교육청,광주·전주교육대학교,순천대학교)이 참여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운영사업단을 별도로 둬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협약 내용은 ▲초·중등 정보(AI·SW)교육 운영 가이드라인 개발 및 공동 적용 ▲초·중등 정보(AI·SW)교육 관련 학교장 개설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정보(AI·SW)교육 지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AI·SW)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풀 공동 운영 등이다. 광주·전남·전북교육청은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사업단과 초ㆍ중등 정보(AIㆍSW)교육 운영 가이드라인 및 학교장 개설 교과목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사 대상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교육대 최도성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교육대와 광주시교육청이 6개 기관을 대표해 체결한 것”이라며 “운영사업단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호남권에 특화된 정보(AI·SW)교육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내듯 광주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이루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제40회 광주교직원예술제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12~21일 운영한다. 특히 전시회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조소 ▲서각 ▲자수 ▲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광주교직원 예술제는 교직원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과 즐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교직원들 사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 작품 향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교직원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 바라며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교육청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관련 ‘인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및 실시설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교육청 및 지원청 관계자 ▲교육위원회 의원 ▲2021~2023년 사업 대상 학교장·학부모·학생 ▲사전기획가와 설계사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학교들은 미래교육과정에 맞는 학교를 기획하고 설계하기 위해 워크숍을 수차례 실시했다. 학교급에 따라 초등학교는 배움·놀이·휴식 공간, 중학교는 자유학기 연계 공간,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과수업 공간 등을 반영해 다양한 미래학교 청사진을 마련했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된 인송중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인 교사동을 시설사업인 체육관, 강당과 연계해 공사할 예정이다. 사전기획이 마무리된 서흥초등학교는 송림동 주택 재개발을 고려해 미래학교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미래학교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원도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3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메달을 거머쥔 종목은 야구소프트볼, 육상, 배드민턴, 스쿼시, 수영, 핀수영, 산악, 양궁, 레슬링, 복싱, 역도, 롤러, 카누, 자전거, 볼링, 보디빌딩, 합기도 등이다. 인천고 야구단은 강릉고를 6대 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고 야구단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5년 제76회 우승 이후 27년 만이다. 이외에도 ▲역도 여고부 87kg급 김수아 인상·용상·합계 3관왕 ▲롤러 남고부 원종우 ▲산악 여일부 오가영 ▲양궁 남고부 박재형 ▲수영 여고부 주우영 ▲골프 서교림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스쿼시 여고부팀은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상황임에도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과에 상관없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2일 국공립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산곡1동 부평신일해피트리 더루츠 단지 내 개원한 국공립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초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마쳤으며, 연면적은 348㎡, 정원 40명 규모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공립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어린이집 개원으로 아동 양육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도 영유아에 대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부평구 출범 100일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주민 60명이 참석했다. ‘소통+공감 토론회’는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정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이자, 구정 운영 및 정책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고민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분야별 주제선정을 위해 부평역 등 지역 내 지하철역 6곳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소통보드’ 행사를 진행했으며, 여러 분야 가운데 관심도가 높았던 안심·복지·환경 분야를 세부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 토론회는 소통보드 운영 현장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10명씩 6개 모둠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재능을 살린 공공 노인 일자리 확대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 협의 후 실행 가능성을 검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8개 총 9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6위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대회에 종합 7위를 목표로 참가했음에도 학생선수들의 선전으로 종합 6위를 달성했다.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체조 링에서 1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42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메달 29개를 차지하며 충남 역도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카누 종목에서도 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배구·축구·하키등 단체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하키는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예산 지원 ▲훈련시설개선 사업 ▲스포츠 적성검사 ▲현대화장비 지원 사업 ▲운동부 지도자 무기직 전환 ▲운동부 지도자 실적보상금 지원 ▲저소득 학생선수 지원 ▲체육인재 선발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학생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뛰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에서 도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교육 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충남미래교육 2030’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교육동향과 흐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교육연구사중 희망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1부에는 생명다양성 재단 대표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라는 주제 강의, 오후 2부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인 김도연 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중심으로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란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이후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충남미래교육 2030과 연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성 이해 ▲5대 전환과제의 학교 안착 방안 등을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직업계고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 포럼’을 실시했다. 교육청에서는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습환경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포럼은 충남 직업계고의 반도체 학과개편, 반도체교과 신설, 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일자리진흥원 석진홍 박사의 ‘충남 직업계고 기술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충남대학교 나준희 교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배근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사회적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신산업분야의 전문기술·기능인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의 변화는 시대적 요구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미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 인공지능 소양’교과를 신설하고,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이 요구하는 기술인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