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강경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총 20교, 약 2,000명의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악 5중주, 금관 5중주, 국악 등 다양한 연주팀을 구성하여 학교의 신청 부문에 따라 연주팀이 학교를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우리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향토사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 중이다. 강경역사문화연구원 해설사분들이 진행을 맡았으며 감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12교, 약 600명의 학생들이 향토사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논산의 강경시장은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꼽히던 곳으로 스승의날 발원지, 구한일은행 강경지점, 김대건 신부 유숙지 등 역사적 발자취를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도보를 이용해 체험이 진행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향토사를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우리 지역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가을이 찾아왔다. 본관 중앙현관에는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노란색, 하얀색 국화가 예쁜 색감을 뽐내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계단에 나란히 배열된 소국 화분들은 제주고등학교 관광그린자원과 학생들이 올해 3월부터 8개월간 손수 예쁘게 키워내 도교육청에 기증한 것이다. 각 화분들마다 꽃을 키운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에게 그 정성과 노고가 전달되어 꽃말처럼 밝은 마음과 성실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아이들 꿈만큼이나 만개한 꽃들은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직원들의 눈과 코끝을 사로잡았다. 소국을 놓은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꽃이 주는 아름다움은 덤이 되고 있으니, 소국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사이 우리 몸에 있는 가벼운 질환 하나쯤은 치료되는 기분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귀한 선물을 기증한 제주고 관광그린자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교육청을 찾는 이들에게는 아이들만큼이나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아이들이 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제주고등학교 관광그린자원과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농업을 통해 꿈과 끼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미래발전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1월 12~13일 개최되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회 김장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정찬주 회장은 “이번 김장 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9~20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이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 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갭투자에 의한 ‘깡통전세 사기’ 위험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으로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20일 문을 열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천논현 LH 16단지 내 별동 2~3층에 연면적 1,259,5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지난해 6월 남동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돼 청년 창업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과 공공기관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4월 첫 문을 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 기술, 콘텐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기업 49개 팀을 발굴, 육성해 189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78억 원의 매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9일 인천시와 공동 주관으로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소방본부 등 15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및 대규모 인적 사고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대규모 인적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는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오후 2시 진행된 현장훈련은 화재가 발생하고 집진기가 폭발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을 도입했으며, 구민체험단을 운영해 재난 대응 태세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19일 가좌지역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경로의달을 맞아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모처럼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단체들이 합심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가좌2동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잔치를 진행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무대를 설치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도 3년만에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 5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같은 날 가좌4동은 음식점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각 동 동장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주민단체와 합심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반복되는 침수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 및 허가조건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11월부터 시행하는 개선방안에 따르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의 경우 심의조건 부여를 통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한 가좌동, 석남동, 연희·심곡동 등 상습친수구역 내 지하 주차장 설치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조건을 통해 건축주들에게 안전시설을 설치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인천 서구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에도 관련 규정을 포함해 사업 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을 통해서 신축 건축물뿐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비책을 마련한 배경과 관련해 서구 관계자는 “대규모 건축물의 증가와 함께 지하 주차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침수 등 안전사고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침수 방지를 위한 법적 기준이 있지만 적용 대상 지역이 제한돼 있어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18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이지 시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오세종 선인고등학교 진로진학부상담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오세종 강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도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께서 급변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올바른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서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올해 두 차례 학부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11월 29일 대인고등학교, 12월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