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들 모처럼 즐거운 한때’ 가좌1·2·3·4동 같은날 경로잔치 열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19일 가좌지역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경로의달을 맞아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모처럼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단체들이 합심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가좌2동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잔치를 진행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무대를 설치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도 3년만에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 5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같은 날 가좌4동은 음식점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각 동 동장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주민단체와 합심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