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인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민관이 함께 만든 철쭉동산 조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사례가 본선을 펼쳤다. 서구가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오랜 시간 방치된 완충녹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가꿔 철쭉동산을 만들어 공간을 주민에게 환원한 사례이다. 지역 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주민이 함께 참여해 부지와 식재를 선정하고 힘을 모아 유휴부지를 활용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례는 주민과 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냈던 사례”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부분에서도 꾸준히 주민과 화합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이지 시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오세종 선인고등학교 진로진학부상담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오세종 강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도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께서 급변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올바른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서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올해 두 차례 학부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11월 29일 대인고등학교, 12월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9월까지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곳에 대한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까지 개원한 어린이집은 아라동 ‘국공립아라호반리틀써밋어린이집’, ‘국공립아라파라곤센트럴어린이집’, ‘국공립아라파라곤한별어린이집’ 등 3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했고,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검단 신도시 지역 특성상 아파트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공보육 강화를 위해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운영한다고도 덧붙였다. 어린이집을 둘러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행복한 보육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추가로 설치해 국공립어린이집 56곳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 구현과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인사행정을 위해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은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교원 및 교육(지원)청 내의 인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도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의제는 ▲특정 지역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 또는 쏠림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지원청 내·외 전보 문제해결 방안 모색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따른 가산점 제도 개편 등이다. 추진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별, 직급별 다양한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고자 자율장학 협의회, 교원단체 추천 및 교사 공모를 통해 총 5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와 유·초·중등 분과 실무위원회로 구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현행 인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가산점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제를 발굴하고, 인사문제 해결을 위한 장·단기적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개선안을 공유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혁신추진단을 통해 인사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체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나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중인 뇌 병변·지체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전동키트 제공 ▲휠체어 사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게 20만원씩 총5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지원은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급 시기는 2023년도 3월, 대상 학생은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과정) 1학년 입학생 총 26,500명(예상)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첫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번 조례 통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을 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일부 덜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이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이뤄진다.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 대입 및 취업 지원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복지 공약사업으로서 인천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조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입학전형, 취업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시도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자신이 응시한 시험 1개를 선택해 해당 응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결된 조례안에는 시교육청이 제시한 수능 응시수수료뿐 아니라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전형료와 취업 준비에 따른 국가기술·국가공인 자격증 응시수수료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세분화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대입진학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부과되는 응시수수료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조례가 공포되면 인천의 고등학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10월 12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9일에는 소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경찰서,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문구가 쓰인 메모지를 나누어 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학교 인근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직접 살피며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취약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3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해 온라인으로 입학절차(접수·추첨·등록)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처음학교로 서비스는 10월 28일부터 인증서를 통한 회원가입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곤란하여 ‘처음학교로’이용이 불가능한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3학년도 모집 유아는 2017년생부터 2019년생까지 출생한 유아로 학부모는 ‘처음학교로’를 통해 희망 유치원을 지원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우선모집은 현재 유치원 재원 중인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유아 등으로 10월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7일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에 탈락한 유아와 일반 유아로 11월 14일 사전접수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본 접수로 4일간 진행되며 23일 결과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 명 대상으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보수 및 심화교육은 ▲ 학교 부적응 예방 ▲ 잠재적 비행 예방 및 진로 결정 ▲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특강으로 호남신학대학교 오오현 교수가 ‘학생들 특성에 맞는 집단상담 운영방법, 사례개념화’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집단상담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상담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심화 및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