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10월 12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9일에는 소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경찰서,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문구가 쓰인 메모지를 나누어 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학교 인근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직접 살피며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취약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