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0일 2022년 신규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논산계룡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6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누적 158명의 진로멘토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2022년도 신규멘토는 총 12명이고 대부분 꿈길체험처에 등록된 전문 직업인으로 논산계룡 진로체험처에게 진로교육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 후, 기민중학교 진로교사 현혜정 선생님을 모셔 진로멘토단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진로체험처나 멘토단에게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멘토단 모두가 지역과 연계된 진로직업인인 만큼 체계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진로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보다 진로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줄 것과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멘토단 활동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및 지자체의 역할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이자 각종 강연 및 교육, 유튜브,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승현 고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현황과 어려움 및 성공사례,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강연이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사회활동 및 직업, 북한이탈주민 커뮤니티 교류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주승현 박사는 “북한이탈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이 그들을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원 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성리중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통학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 흡연 및 학교폭력 우려 장소에는 조명 설치, CCTV와 비상벨 설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거 안전․안심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추진된다. 구는 설계용역 종료 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디자인사업과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이미지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성 보장하고 도시 분위기를 재정비하여 깨끗한 이미지의 남동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등을 위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박종효 구청장,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만수천 도심생태하천 복원 ▲소래관광 유람 뱃길 조성 ▲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시비 지원 ▲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비 지원 ▲ 남동제1유수지 소유권 이전 등 7건이다. 구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시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수렴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며 “시·구의원과 함께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당정 간 협조체제를 굳건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와 남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방과후교육활동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사업 전자카드 발급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개인정보 보안 약정 등이다. 양 기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5,000명이 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방과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업무 담당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특수교사는 업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NH농협은행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직업교육 활성화와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의봄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달 고교 진로,직업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할 입법‧정책‧캠페인 등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교육의봄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발전 ▲인천 미래직업교육 발전 방안 수립 ▲고졸취업 및 고졸 채용 관련 우수사례 전파 ▲학부모 인식개선 및 조기 진로 교육 등을 협력한다. 협약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추진협의회를 정례한다. 윤지희·송인수 (재)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접할 때마다 교육단체로서 도움이 될 방안을 고민했다”며 “진정성 있는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협력의 새 길을 열고 좋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채용의 변화를 읽고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직업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채용과 취업의 간극을 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교육감의 책무 ▲사업지원 학생의 범위 ▲교육복지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의 설치 ▲시・군・구 및 지역 소재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연계・협력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재학 중인 모든 학생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우선·집중 지원한다.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 대한 직접 지원 사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의 근거를 마련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모든 학생이 성장 과정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됨 없이 삶의 힘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산교육지원청은 깊어가는 가을하늘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를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 12교, 중등 16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4인조 밴드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버스킹’ 형태의 연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에 대한 진로탐색과 문화적 소양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0일 첫 공연을 관람한 서동초 이00학생은 “TV나 동영상 등 간접적으로만 보던 밴드의 공연을 직접 바로 앞에서 친구들과 볼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평소 좋아하던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말하며 멋진 연주를 선사해준 연주자들에게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건전한 대중가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음악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토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2년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대전 관내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납품된 수산물을 1~2kg씩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서구 동아대 석당박물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피란수도 시절 임시수도 정부청사였던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평화통일 전문가 특강을 듣고, ‘부산 전차’, ‘임시수도 기념거리’, ‘임시수도 기념관’을 방문한다. 또, 영도대교 주변 거리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초량동 산복도로 소재 ‘산복도로 생활사 전시관’, ‘명란 브랜드연구소’, ‘이바구 공작소’를 방문한다. 이어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소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본 후, 소감 나누기 등 발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통일의 염원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