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부모 담당 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울산교육수다’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24~2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업무 담당교사 40명과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이해와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방안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했다. 특히 교사・학부모 ‘공동체’교육수다로 문화 공연을 통해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감’교육수다로 체험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사・학부모가 바라는 목표가 같음을 공감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성장’교육수다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원탁토론으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수다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생각을 나누고 모은 소중한 의견들은 울산교육정책수립과 현장에 잘 적용하여 학부모회의 학교참여 문화 확산을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초・중・고・특수 학교 학부모회장이 모인 원탁토론 자리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활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유엔기념공원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7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상남도경찰청 신관 대강당에서 ‘2022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줄이기) 촉진 대회’에 함께하며 뜻을 보탰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 대회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격려하고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교통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남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을 수여하고 안전 지도 활동 용품으로 보온팩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1년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의지를 담은 녹색 어머니 약속 선언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3년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을 한 회원은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함께 힘을 모아야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음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으로 등하굣길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공감과 상생의 의미를 새기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코로나19 담당교원 38명을 대상으로 치유회복 프로그램 ‘행복한 휴(休)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여간 묵묵히 코로나19 상황을 대처하느라 지친 담당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강화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 녹음진 푸르름과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 속에 숲길을 걸었다. 오후에는 음악치료사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악기를 직접 다루며 음악극을 만들었다. 다음 날은 해든 뮤지엄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미술과 건축을 활용한 시각·예술 융복합 체험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담당 교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다양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까지 지속가능한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은 포스트코로나 감염병 시대를 대비해 학생, 교육 가족, 인천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시민교육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염병 OUT! 건강 LOGIN!’ 웹페이지를 통해 인천 건강 시민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19 희망필터 챌린지 ▲코로나19 극복사례 공모 ▲감염병 예방 O·X 퀴즈 풀기 ▲힘찬이와 자람이 다른 그림 찾기 등 4가지 이벤트와 우수작 선정 투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난 9월 실시한 ‘안전한 학교, 건강한 생활’ 공모전 응모작품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6개 작품에 대한 투표도 28일까지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내달 2일 인천시교육청 SNS와 건강주간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청소년 학술제는 일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연구물을 발표하고 소통의 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올해는 ‘연결의 시대, 융합과 소통으로’를 대주제로 일반고 총 56개 팀 224명이 학술보고서 작성 후 온라인을 통해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인천대학교 전공 교수 30명이 사전 심사했고, 학술제 당일에는 팀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통해 과학, 생명·바이오, 인문, 청소년,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 동아리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새소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매핑 ▲역사 왜곡 미디어의 영향력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메타버스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교육적 발전 방안 모색 ▲지극히 작은 이끼의 지구를 위한 큰 역할 등을 연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건강 달리기 대회’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22일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과 인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을 주제로 팀 이름을 정해 배번호로 만드는 ‘베스트 프렌드 런’ 이벤트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자람이 완주메달과 기념품 증정 ▲최다 인원 참가단체 트로피 수여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입력하면 완주증을 출력할 수 있는 ‘내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 SNS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달리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학교폭력은 일어나선 안 되고,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고 학교폭력의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공할 수 있게 우리 모두가 든든한 피스메이커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내년도 사업에 취약 계층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한 것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24일 열린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취약 계층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라”며 “3차 추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관련 사업이 적절하게 반영돼 있는지 검토하라”고 했다. 도 교육감은 “취약계층, 무기력 학생, 소극적 학생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취약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다시 한번 사업계획을 자세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또 “국,과별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추가하거나 삭감해야 할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20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윤환 구청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구민들과 협력하여, 아동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넌 소중한 아이야’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의 말’ 저자 강연, 아동권리교육 뮤지컬, 매직 버블쇼, 민속놀이 체험, 포토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2022 파주 평화울림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음악회는 파주 지역의 학생 연합오케스라로 170여명의 학생이 연주단원으로 참가했다. 그동안 음악 발표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학생들의 무대는 단순히 음악회를 넘어 파주 교육 가족 교류의 장이 됐고 58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워 음악 연주에 목말라하던 교육 가족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비바 라 비다’, ‘엄마가 딸에게’, ‘프런티어’ 등 학생을 비롯한 관객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으며, 특히‘프런티어’의 작곡가 양방언이 파주 학생들을 위한 축하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연합오케스트라단의 지휘를 맡은 한 홍정선(한민고)교사는 “파주 지역이 초․중․고 학생들이 하나로 모여서 오케스트라로 감동의 선율을 만드는 장면에 함께 한다는 자체로 영광스러우며 지휘를 맡아서 더욱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평화의 목소리가 절실한 시기에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 울림 음악회를 개최한 것이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