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주니어ROTC 학생들을 대상으로‘육군학생군사학교 병영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니어ROTC 동아리 고등학교 12교 중, 10교 139명(남학생 107명, 여학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여단장의 주관 아래 진행되는 입·퇴소식을 비롯해 국군 도수체조 실습, 화기운용 체험, 화생방 훈련, 전투부상자 처치법, 제식 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ROTC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 병영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의 길인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며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4개국에 파견할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했으며,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및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에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이·미용분야 10명), 경주정보고 사업단(관광, 정보, 경영, 유통 분야 7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과 싱가포르 World-OKTA-SINGAPORE 김종윤 지회장, Assurance Partners LLP 대표 CLIFF GOH가 참석해 글로벌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구축과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교육 표준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일환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와 해외 취업 기반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 122주년을 맞이해‘2022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각 부서 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독도 영토 주권 선언문을 낭독을 통해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고, 이어서 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입상 작품을 함께 시청하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오후 2시부터는 본청 1층 로비에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전국독도사랑음악회’,‘전국온라인독도퀴즈쇼’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로 전국에 실시간으로 방송해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독도사랑음악회는 현악, 관악, 성악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독도는 우리땅 △홀로아리랑 △내 나라·내 겨레 △아름다운 나라등을 함께 부르며 독도사랑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전국 온라인 독도퀴즈쇼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감, 개그맨 윤형빈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울릉군수 등이 영상으로 문제를 출제해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옛 반송중학교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융합 메이커 교육과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 교육의 동부지역 허브 역할을 할 ‘반송마루 개관식’을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옛 반송중학교 부지에 반송마루를 건립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프로그램 기획, 명칭 선정까지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업무를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 약 119억 원을 들여 지난 2년간 해운대구 옛 반송중학교를 리모델링 해왔으며, 이번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292㎡, 60실 규모의 부산 외국어·메이커교육의 장 ‘반송마루’를 개관하게 됐다. 반송마루는 1, 2층은 ‘동부창의센터’로, 3, 4층은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반송지역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창의센터’는 1층에 메타버스스테이션, 상상창의라운지, 북카페, 갤러리, 레고랩, 3D프린터실, 레이저실, 목공실을, 2층에 조리실, 제과제빵실, 도예실, 공예실, 디자인교육실, 1인 방송실, 촬영실, 보건실 등을 갖췄다. 이 센터에서는 학생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7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출발 현장을 찾아 출발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학교의 점검이 올바르게 이뤄지는지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챙겨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표에 따라 버스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학생들의 건강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하 교육감은 인솔 교사들에게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안전한 여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모델 개발과 운영 매뉴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통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소통하는 행정실장 다모임을 10월 24일에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행정지원과의 각 담당별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하여, 행정실장들과 △학급수 감소에 따른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 등으로 행정실 업무 과중 △지방공무원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 △소규모 면 지역 학교의 학생 유치 문제 등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 정보도 공유하길 바라며, 같이 해결하고 고민해야 할 일들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 실현을 위하여 애쓰는 행정실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소상공인연합회 최송희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상공인연합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진로 교육 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네일아트, 바리스타, 애견, 드론 등 소상공인 전문분야 진로체험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을 지원한다. 부산소상공인연합회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콘텐츠, 전문 직업인(강사), 공간 등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소상공인연합회가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청소년 진로체험에 활용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연구원은 21일,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성델피노리조트에서 ‘2022년 제3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교육이 더 특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교육청의 역할과 기능 및 위상 정립 등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가 628년만에 새로운 명칭과 지위를 부여받아 더 나은 강원교육을 완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계명대학교 김규태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위상 정립 방안 및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 △동아대학교 박봉철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역할과 학교자치’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 황준성 선임연구위원,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의 활발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진행으로 학부모 김현정(원주학부모연구소 소장), 교사 전윤경(북원여고), 강원연구원 권오영 연구위원, 강원도교육청 이병철 더나은교육추진단장, 강원대학교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4일, 한림대학교와 강원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교육청 주요 정책 사업 중 하나인 4차 산업 기반의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미래교육 관련 사업의 협력 및 지원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사업 △미래기술이 배움으로 연결되는 AI 중점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는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실무자 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이 강화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대학과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며, “향후 강원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대학 등 지역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4일 KT&G복지재단과 강원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KT&G복지재단에서는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미술·음악교육 사업의 기획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모집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은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유명한 강사진들과 교육 및 악기를 지원하고 공연까지 만들어 주는 ‘버터플라이’ △작가들과 함께 직접 본인만의 동화책 제작 및 코로나 시대에 맞춰 키트를 바탕으로 만든 ‘점프’를 2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문화예술교육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