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25일 창신초 수학여행단 안전 점검

버스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직접 확인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7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출발 현장을 찾아 출발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학교의 점검이 올바르게 이뤄지는지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챙겨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표에 따라 버스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학생들의 건강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하 교육감은 인솔 교사들에게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안전한 여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모델 개발과 운영 매뉴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통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