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중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방과후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초ㆍ중 20교,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틈새 안전망을 운영한다. ‘동틈망’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학생 안부 확인,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가정) 발굴 및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틈망’은 지역기관(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가족센터 등)과 협력해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가 직접 해당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 안부를 확인(방과후 돌봄 공백, 결식 여부 등)하고, 식료품, 생필품, 방역물품 키트 등을 제공해 결식예방 및 안전한 방과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등이 확인되면 지역기관에 즉각 의뢰하여 사례회의를 통해 장학금,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역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철구 교육장은 “동틈망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지원하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일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구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수업력 향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료장학조직(CFG, critical friends group) 구성 및 운영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 참관 ▲수업 동영상 제작 ▲수업력 향상 워크숍 운영 등 4 단계로 진행한다. 동료장학조직(CFG)은 동일 학교급과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4~5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로 구성되며, 상호 수업 참관을 통해 수업력 제고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동일 CFG에 속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10월 초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을 참관하고 자신의 수업과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토대로 한 달여에 걸쳐 자신의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고 동일 CFG 구성원끼리 수업 영상을 상호 참관했다. 마지막 단계로 11월 3일 14:00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우수 협동교사로 이루어진 장학요원과 함께 하는 수업력향상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성과 평가’에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써,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육부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현재까지 91교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시범 운영 중인 지능형 과학실을 대상으로 운영성과를 평가해 교육부장관 표창 3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9교를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평가 결과에서도 사대부중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사대부고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2022년 대구에는 7교(사대부중, 사대부고, 경서중, 계성고, 교대부초, 사대부초, 능인고)가 지능형 과학실을 운영 중에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대구의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회로,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17일, 18일 이틀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시도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6명이 메달을 수상하여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 부문 16개 종목 중 ▲프레젠테이션부문에서 대구남양학교 은구슬(전공과1), ▲인터넷검색 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권민재(초6), 김가민(고1)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 9개 종목 중 ▲마구마구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김규민(고1), 송인서(고2)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스스톤부문에 대구영화학교 장지원(고2)학생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대표 선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1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촉구하기 위해 10월28일과 11월1일 양일간 12곳의 사업장을 답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안애경 위원장)에서는‘포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연제창 의원)’, ‘포천시 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손세화 의원)’, 등 조례·규칙안 총 13건 중 12건은 원안가결하고 ‘포천시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1건은 정책자문단 임시위원의 규모, 임기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가결했다. 또한, ‘(재)포천시교육재단 출연 동의안’등 기타안 6건은 원안동의하고‘이동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부분이 추상적으로 설명되어 주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사업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견제시했다. 이번에 구성된 6군단 부지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 청솔초와 11월 3일 학교돌봄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 사업은 정부의 지자체-학교 협력돌봄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학교는 돌봄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운영과 관리를 맡는 지역사회-학교 간 돌봄 모델이다. 청솔초 학교돌봄터는 학기 중 13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학생에 급⸱간식을 제공하고, 생활교육,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온종일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전국 최초 학교돌봄터를 판교대장초에 설치⸱운영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내 학교돌봄터 최다 운영 지역으로 돌봄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 협업을 통해 청솔초에 학교돌봄터를 마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우리 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질 높은 돌봄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토대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과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산시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두 기관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고 육성사업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초등학교 수업준비물 지원 ▲중학교 등하굣길 시니어 교통지킴이 운영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협약식과 앞으로 있을 정기회를 바탕으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함께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2023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성남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디지털교육 및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 교육장은 성남시장과 함께 11월 3일(목) 성남시청에서 한국잡월드 이사장,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잡월드(정자동)는 성남지역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숙련기술체험관 포함) 교육을 위해 우선적으로 성남지역 학교에게 예약을 지원하고, 가천대학교는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지원을 통해 학교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활동 등 디지털 교육역량(SW·AI, 디지털리터러시 등)을 높이고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디지털활용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천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 대학생들이 성남관내 중·고등학교의 방과후 수업과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는 각 기관에서 진행되는 초·중·고 학생 진로·직업 체험과 디지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3일부터 관내 가좌시장에서 서부소방서, 가좌시장 상인회 등 관계기관이 모여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타 지역 전통시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데다 동절기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서구는 3일과 4일 양일간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3일 가좌시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시장에 비치된 소화기 및 화재탐지시설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 통로 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상점이 모여 있는 데다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에서는 언제든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민관이 합동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과 18일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고,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