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3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2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도의원, 군의장 및 학교장 대표, 운영위원장 대표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 ▲봉화 미활용 폐교재산 활용방안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명호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과 봉화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情鄕) 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이번 사랑방은 경남교육청이 교육부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미래 사회에 살아갈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의 궁금점과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전국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모래 예술 공연(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 △송길영 전문가 특강(빅데이터로 본 한국의 미래 사회) 등으로 △소통의 장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진로담당 김종승 장학관, 박주언 학부모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학부모와 토론자 간 질의응답을 했다. 행사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았다. 대부분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또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대책이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에 대해 “개정교육과정(2022년)과 고교학점제(2025년), 미래형 대학입시(2028년)로 이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2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 를 개최했다. 서구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서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 지원 요청, ▲ 다문화 학생에 대한 통(번)역 인력풀 지원을 안건으로 제안했고,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서구 거버넌스(협의체)운영 참여 협조, ▲2023년 청소년 방과후 동아리 축제 참여 협조,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특강 추진, ▲청소년증 발급 협조, ▲관내 경관사업대상 학교 옹벽 안전점검 요청을 안건으로 제안해 상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협조,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협조 등 제출된 안건 이외에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고, 교육청과 구청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 302교에서 2,88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자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합의 장이 될 예정이나, 국민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응원을 최대한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평가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에 매진 후 내년 3월 최종 선발대회에서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학교 체육 활동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운동부 운영이 활성화되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11월 5일 2일간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의 교육대학원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교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KNIME 데이터 분석(기초) ▲딥러닝 TabNet 데이터 분석(심화) 2개 과정으로 수준별로 구성하여 학교급, 담당 교과에 맞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과정은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취업률을 분석하는 프로젝트 실습형 연수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활용되는 KNIME(나임)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부터 정제·변환, 모델링,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TabNet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표 형태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특징들의 중요도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구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 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333명(선발인원 62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12월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ㆍ채용정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1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초등학교는 사립 지원자 3명, 공사립동시지원자 5명이 지원했고,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특수학교(초등)는 2개 학교법인에서 각각 4명과 1명을 위탁했고, 각각 사립 지원자 12명과 2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49명과 3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를 3일 방문해 진로교육 협력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센터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로교육센터의 소통 창구를 더욱 체계화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 사업을 함께 연계해 진로교육 사업이 확장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진로교육센터와 슈퍼비전센터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성장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6조에 의거해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천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청소년 진로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2023년도에는 ▲인천 진로교육 운영 동력 확장과 네트워크 강화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접근성 확보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진로지원 모델 개발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수능을 위한 특별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4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일상 속 모두가 생활방역을 실천해야 할 때”며 “그간의 방역 대응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수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방역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학원 밀집지역 입시학원과 교습소에서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며, 14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사전 소독 등 방역활동에 나선다. 또 수험생의 건강 보호 염원을 담아 교육구성원이 함께하는 ‘감염병 OUT! 건강 LOGIN!’ 건강 캠페인 주간을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청 전 기관과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3일 기준 2만 8천여 명이 동참했다. 이 외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한 24시간 감염병 감시체계강화 ▲수험생 감염병 긴급상황반 운영 ▲수능시험장 방역안전담당관 보건교사 54명 배치 ▲확진자와 의심 증상자를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일 오후 연수여자고등학교와 부평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한 세대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을 코로나와 싸우면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도 교육감은 “수능이 끝나고 여러분이 졸업한다 하더라도 선생님들이 뒤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힘들 때면 내가 공부했던 학교와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힘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어려운 과정에서도 배움을 이어간 여러분들이 준비한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수능 준비에 힘쓴 선생님들을 향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주신 것처럼 수능 끝날 때까지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