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사, 감사, 사무국장 등 사학기관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청렴문화 조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고위공직자 청렴특별교육 의무교육대상을 학교법인 임원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학기관의 행동강령과 이해충돌 방지하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향응·금품 수수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인사 관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 등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중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다양하게 다뤘다. 또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학교법인 임직원과 교직원들에게도 청렴의무가 부여되는 점을 강조하고, 부패방지 행동강령을 학교법인 정관으로 정하도록 다시 한번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법인 임직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는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해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사학기관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인천신정초등학교 류서연(초등부 금상)과 가림고등학교 헬레나(중등부 은상)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한국어와 16개의 부모님 모국어로 발표했다. 인천신정초등학교 류서연 학생은 긍정적인 자세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 꿈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유창하게 발표했다. 가림고등학교 헬레나 학생은 한국에 와서 가나와 다른 언어와 식사 예절 차이로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역사가 되고 싶은 꿈을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도록 돕겠다”며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어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지역 아동의 교육기회보장 및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유창성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협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들의 교육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2020년 ‘기초학력과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 2,400여 학급에 대해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프로젝트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약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약 4억 6천만 원을 대응 투자한 바 있다. ‘읽기·연산 유창성’이란 적절한 속도로 글을 명확히 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으로 기초학력의 바탕을 이루는 필수역량이다. 유창성 프로젝트를 통해 2개월간 매일 10~15분씩 꾸준히 읽기와 연산 교육을 집중 실시한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읽기와 연산 역량이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연산 유창성 교육을 위해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교사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프로그램 ‘서로도움’으로 10월까지 875명이 동참해 880만 원을 모금했다. 구는 지난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로도움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구는 서로도움 ‘풍성한 가을 정 나눔 이웃돕기’ 기획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화폐 앱에서 모금을 운영했다. 구는 모금액을 개인사례 생계비를 신청한 두 가구에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테마 사업으로는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월 2회에 걸쳐 반찬과 간식을 구매해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모아진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올해로 창단 43주년을 맞이한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6일 ‘제21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통해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그간 긴급 환자 병원 이송, 자살 시도자 긴급 수송, 절도범과 성폭행범 현장 체포, 여성 안심 귀가 등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국에는 주5일 방역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단체원과 가족, 지역 상인들이 동참해 매년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가진 데 이어 쌀과 라면 기부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도 꾸준히 대접해왔다. 이처럼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수호 지킴이뿐 아니라 온정 지킴이 역할을 온전히 수행해왔다. 모금함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모인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지역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봉사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재구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도 “역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입동을 맞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넥워머, 방한 장갑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은 관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현재 23개 전 동에서 420명이 참여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과 더불어 동별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접수한 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 남동구는 7일 본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남동구 간부 공무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 방문 건의 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안 사항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체 건의 사항 총 256건 중 현재까지 49건(19%)이 완료됐으며, 추진 중 175건(68%), 불가 29건(11%) 등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건의 사항은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44건(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로당 분야 33건(13%), 주차 분야 26건(10%), 청소 및 환경 분야 18건(7%)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됐다. 박 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더라도 관계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디지털리터러시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교과 연계 디지털리터러시 연수는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에 따라 학생들의 네트워크 접근 능력, 콘텐츠 활용 능력, 정보에 대한 선택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디지털에 의존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디지털 공간에서 얻은 정보를 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교원들에게 디지털 공간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미디어 공간을 이용하는 수업 사례를 나누고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분석하고 직접 맞춤형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보고 학생들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실행학습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차산초등학교 엄은영 교사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생들이 실제로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콘텐츠 활용 능력 및 정보 검색 능력을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무분별한 정보가 범람하는 디지털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바른 디지털 리터러시 영역을 신장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수산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젓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각각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3만4천 원~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행사는 조기 종료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기회”라며 “앞으로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의 소비자, 투자자, 기업가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청년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준비했으며, ▲일상의 불편함 찾고 ▲선정된 불편함에 대한 대안을 세우고 ▲대안의 사업화,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공동체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경제’라는 구호 아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 ▲교육‧홍보자료 개발 ▲학교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사회적경제 학생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