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에 동절기 활동 물품 지원

“환경 지키는 어르신~ 서구가 더 두텁게 돌봐드려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입동을 맞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넥워머, 방한 장갑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은 관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현재 23개 전 동에서 420명이 참여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과 더불어 동별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