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내년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코로나19로 교육결손이 발생한 지금이 바로, 기초학력 보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생태 문해력 함양, 사회정서 학습 확대 및 수학교육 내실화, 1,000명의 학습코칭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정책 방향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으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5,571억 원 증가한 5조 3,541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수학습지원 및 공약사업에 5,536억 원,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역점사업에 343억 원, 노후환경개선 등 교육여건개선 사업에 6,120억 원, 교직원 등 인건비 및 학생복지 지원에 3조 6,691억 원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교육연극축제가 11월 25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과 남구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연극축제는 연극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학생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고, 교사는 인성중심 교육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교육연극축제는 13개의 학생극단과 교원극단, 청춘극단 및 가온어울림뮤지컬단이 지역 전문 연극단체와 손을 맞잡고 저마다 준비한 연극을 발표한다. 10월 22일 한울림 소극장에서 포산고등학교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11월 25일 소극장 길에서 서부고등학교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7시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가온 뮤지컬단’이 '푸른 하늘 은하수'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가온 뮤지컬단’은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자 하는 다문화ㆍ비다문화학생 20여명으로 이뤄진 공연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보컬, 안무, 극작 등을 지도받으며 뮤지컬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가족 아트와락(樂)과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이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11월 5일과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차례 진행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포함 65가족(220명)이 ①전시ㆍ공연관람과 ②예술융합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①전시ㆍ공연은 퇴직교원의 해설이 있는 미술작품 감상과 전문극단의 다:행복한 '가족 하모니'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②예술융합 프로그램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와 지역예술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민요와 창극, 아로마컬러테라피, 테라리움 만들기, 모형 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3차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하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시인, 재즈피아니스트, 국악인의 공연을 관람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1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 홈페이지(통합팝업창, QR코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탐색 및 상급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중3 전환기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3 전환기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와 커리어코치가 힘을 합쳐 상급학교 전환기에 필요한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희망학교를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중학교 124교 중 108교(87%)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했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학교별 희망일에 진행되며 대구지역 중학교 108교의 중3학년 751학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기 ▲내 꿈에 날개 달기 ▲고등학교 생활 맛보기 등 3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발견하기 시간에는 True Color 진단을 통해 나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내 안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나만의 강점을 찾아 자기이해를 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내 꿈에 날개 달기는 나의 진로와 꿈에 맞는 고교선택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18일(금), 19일(토) 오후 4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브레이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운영돼온 예술창작프로그램은 창작예술과 공연예술, 심리상담 등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상반기(5월~7월), 하반기(9월~11월)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역시 상반기 16명, 하반기 24명으로 코로나 이전에 비하여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상반기 부터 참여중인 2명의 학생이 프로그램 과정 중 배운 예술교육과정과 성취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예대 뮤지컬과에 지원하여 수시 합격하는 등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브레이브]는 소심한 성격, 가정형편 등 다양한 이유로 외톨이가 되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학생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 학교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도움을 구하고 학교폭력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상담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연
[한국기자연대]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양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은 학교의 지원 장학 신청서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 강화 및 수업 관련 과제 해결 지원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양혜선, 이홍철 장학지원단을 중심으로 저경력 교사의 수업 방향 모색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방안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지원 장학에 참여한 권○○교사는 “이번 지원 장학을 통해 개별 학생의 성취도를 높이는 수업 전략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평가 방안에 대해 도움을 받아 의미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단위학교의 수업지원 장학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과 관련된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을 높여 학교 현장의 수업이 변화되고 교사와 학생들 모두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3일 갈산동에 위치한 스터디 카페 오피코스에서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을 대상으로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구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장성해 前순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의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이해 및 구축 방법 ▲오희영 前부여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도시재생과 기존 경제조직 연계 방안 ▲임동근 도시지리학자의 도시와 지리의 연관관계 ▲이준형 도시공감 협동조합 대표의 장소 브랜딩 방법 및 사례 등의 이론수업이 진행됐다. 또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답사, 주민 워크숍(우리지역의 도시재생 찾기) 등의 과정도 더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 25명은 수업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동안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참여로 부평구 발전에 기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최근 아동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은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아동복지과는 ▲아동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아동정책팀 ▲요보호아동 복지를 위한 아동시설팀 ▲학대 피해아동 즉시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팀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팀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복지과는 오는 2024년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의 이익과 권리 증진을 위한 조직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부평구 아동 실태조사 및 아동 친화 정책 수립’,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아동 권리 교육’,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대변인) 운영’, ‘아동 구정 참여단 체계 구축’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존 부서의 팀 단위에서 아동복지를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아동복지과를 신설했다”며 “지역 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미래의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초․중학생 70명에게 두산꿈나무와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두산꿈나무 장학생’ 3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5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 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아이들의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따뜻한 책임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등 교육구성원을 대상으로 제8회 인천혁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환의 시대, 혁신에 미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행사를 일부 축소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했다. 행사는 행복배움학교와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관한 구성원들의 고민을 담은 영상 상영 후 기조강연과 공감발제, 주제별 세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화여고 졸업생 한예은, 선학중학교 교사 한혜연, 시민 정윤미 등은 공감발제를 통해 미래학교, 학습자 주도성,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주제별 세션은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이 90분 동안 18개의 주제를 발제·토론하며 인천혁신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환의 시대, 우리에게 다가온 수많은 변화 속에서 교육구성원이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이 행복한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