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제8회 인천혁신교육한마당 성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등 교육구성원을 대상으로 제8회 인천혁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환의 시대, 혁신에 미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행사를 일부 축소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했다.


행사는 행복배움학교와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관한 구성원들의 고민을 담은 영상 상영 후 기조강연과 공감발제, 주제별 세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화여고 졸업생 한예은, 선학중학교 교사 한혜연, 시민 정윤미 등은 공감발제를 통해 미래학교, 학습자 주도성,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주제별 세션은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이 90분 동안 18개의 주제를 발제·토론하며 인천혁신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환의 시대, 우리에게 다가온 수많은 변화 속에서 교육구성원이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이 행복한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