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하니? 대구학생예술창작터로 모이자!

대구시교육청, 11월 5일~12월 3일까지 5주간 토요 예술융합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가족 아트와락(樂)과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이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11월 5일과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차례 진행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포함 65가족(220명)이 ①전시ㆍ공연관람과 ②예술융합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①전시ㆍ공연은 퇴직교원의 해설이 있는 미술작품 감상과 전문극단의 다:행복한 '가족 하모니'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②예술융합 프로그램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와 지역예술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민요와 창극, 아로마컬러테라피, 테라리움 만들기, 모형 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3차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하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시인, 재즈피아니스트, 국악인의 공연을 관람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1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 홈페이지(통합팝업창, QR코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통해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가족이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올해 4월에 개원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