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는 ‘남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화번호부가 자사의 생활포털사이트 ‘아이슈퍼페이지’를 통해 중소 자영업자 750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영업자 중 62%는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귀향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1%)’와 ‘연휴가 짧아서(36%)’가 가장 많았으며, ‘연휴 중에도 정상 영업을 하기 때문에’라는 응답도 21%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휴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을 위해’ 라는 응답자는 2%에 그쳤다. 또 올 추석 연휴 휴무일수는 공식 휴무일로 지정된 ‘3일’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으나 30%는 ‘1~2일만 쉰다’고 답했으며 ‘하루도 쉬지 않는다’고 한 응답도 8%나 돼, 추석 연휴 3일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과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은 각각 11%, 4%에 그쳤다. 직원들에게 지급할 추석 상여금 액수는 ‘줄어들 것’과 ‘지난해와 비슷하다’라는 답변이 각각 61%, 23%인 데 비해, 16%만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해 작년에 비해
여성부가 ‘08년 5월말을 기준으로 101개 공공기관에 대한 상임, 비상임 여성임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임 또는 비상임 여성임원이 한명 이상 있는 기관은 53개였으며,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도 48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임원 없는 48개 기관 중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한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마사회 등으로 조사됐다 상임임원만 살펴보면, 5개 기관에만 여성 상임임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공기업에서의 여성임원 진출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상임임원이 있는 5개 공공기관은 한국과학재단(교과부), 한국청소년수련원(복지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지식경제부), 환경관리공단(환경부),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임원중 여성임원의 점유율은 7.8%로 작년 6월말 조사결과보다 1.3%p 증가하였으나, 여성 상임임원은 오히려 1명이 감소하여 모두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비상임 이사 78명 중 9명은 중복 임명된 것이어서 실제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69명으로 나타났다. 비상임 이사 69명중 절반 이상(36명)이 교수이고, 시민단체 활동자가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
인천광역시인터넷중독예방센터(센터장 이주열 )인천지역교원으로 이루어진 교원 인터넷중독예방지키미발족, 26일(토) 제자들위해 인터넷중독예방을위한 토론회 개최 하고 “2008년 인터넷중독예방”을위한 계획을수립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교중학교 교감 박등배,학익고등학고 교무부장 오세형,간석여중학생부장 김국희,연수고 교사 김성길 ,부평정보미디어고 교사 박경원경인여고교사 안담,계산공고 교사김광원, 인천고교사 강진희 용현초교사 최정례,심곡초교사 조혜경씨 등이 참석했다
“직관(直觀)과 직언(直言)을 통한 정론 직필로 시대의 혼을 담아 자유와 정의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합니다” 사회저변에 그늘진 곳을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자세로 애독자들에게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마음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대안언론을 표방하며 문을 연 인천미래신문사가 17일 오후 6시 연수구 웨딩홀에서 창간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인천미래신문 방행인 임경환(행정학박사, 인하대겸임교수)씨,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황우여 국회의원, 남무교 연수구청장, 전년성 인천시교육청 교육위원회 의장,흥륜사 주지 법륜스님, 정일섭 인하대 행정학 교수, 정태민 연수구의회 의장, 황용운 연수구의회 의원, 청소년문화사업단 이주열 이사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임경환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시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맑은 정론지로서 애독자 곁으로 다가갈 방침이라”면서 “기존언론의 대안언론으로 지역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안과 시대적 요구에 대한 쉼 없는 이슈들을 담아내어 미래를 열어나가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은 “민의의 꽃인 언론의 역할은 직언 직
바보계의 로맨티스트 대한과 바보계의 욕심쟁이 민국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서 엉뚱 코믹커플로 변신한 최성국-공형진이 올 겨울 다양한 남-남 커플 속 별종코믹커플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엉뚱코믹 남-남 커플 ‘대한이’와 ‘민국씨’ 사랑에 모든 것을 건 바보계 최고의 로맨티스트 ‘대한’과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바보계 최고의 욕심쟁이 ‘민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막역한 친구 사이. 너무나 단순하게 “넌 김민국 해라. 내 이름은 대한, 너는 민국. 합치면 대한민국” 이라는 대한의 요구로 대한과 민국이 된 두 친구는 어렸을 적부터 늘 함께해온 별종 바보 커플. 사랑밖에 모르는 대한은 지은(최정원)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그녀가 일하는 미용실 앞에 갖다 놓고 바로 그 앞에다 횡단보도를 그려 넣어 많이 걷지 않게 배려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너무 많은 야심가 민국은 이에 뒤질세라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이 바뀌는 엉뚱 욕심쟁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엉뚱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이 코믹커플은 올 겨울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별종 남-남 커플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