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제3회 인천사랑축제'가 17일 오전 10시 해병대전우회인천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구)송도유원지내 아외무대에서 꽃다운 젊음을 초개와 같이 던진 살신성인 정신의 무적해병 투혼을 기리는 통일염원 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전우회인천연합회 윤형식 회장, 송영길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950년9월15일 목숨을 건 상륙작전을 감행한 대한민국 해병대의 성공적인 인천상륙을 기념하고 과거의 역사적 비극을 오늘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Photo Exhibition(9.15인천상륙작전 / 6.25전쟁 사진전), Survival(서바이벌 장비 전시,체험,모의총기 사격체험,대회), Miss Marines(미스해병 선발,미스해병 사진 전시전)을 비롯 Arm Wrestling(무적팔씨름대회(경찰,소방관,일반인)가 펼쳐진다
그리고 교육청 협찬 인천시 초,중고생 Drawing Contest(안보 포스터 만화 그리기 경진대회)도 열린다, 시상은 교육감상(대상)4명, 금상 4명, 은상 4명, 장려상 8명 총20명이 수상한다
또한 Concert(초청가수(김흥국 외) 공연,장기자랑, 노래자랑)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생방 체험 및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