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경위는 오전 11시경 하계훈련철을 맞아 전.의경 3명과 박성수 경사와 사기진작을 위해 1,2톤 소형 배를 이용하여 인근 바다에 있는 사서도(무인도)에 휴식을 취한 후 오후 5시23분경 귀대하면서 해경특수구난정(공기부양정) 선착장에 대원들을 내려 놓고 약 70m 가량 떨어진 바다가운데 부표에 어선을 묶어 놓고 수영으로 구난정 선착장으로 오던 중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다
이날 류 경위가 급류에 휘말려 머리가 보이지 않자, 전, 의경 등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하려 하였지만 찾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헬기를 사고현장에 급파하여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