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0일부터 3.14일까지 5일간 행정직과 사회복지직 등 4개 직류에 대해 인터넷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행정직(일반)은 179명 선발예정인원에 5,307명이 출원해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강릉시의 경우 5명 선발예정인원에 399명이 출원해 8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외 행정직(장애) 19대 1, 지방세직 31대 1, 사회복지직 14대 1, 전산직 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금년도에 원서접수 인원은 지난해 7,601명에 비해 1,241명이 감소하고 경쟁률도 51대 1에서 28대 1로 감소했는데 그 원인으로는, 금년부터 전국 12개 시·도에서 같은날(5.24) 동시에 시험을 시행함에 따라 응시생들의 중복접수 수요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년부터 7급 행정직 7과목, 9급 행정직 5과목 및 기술직류 공통과목 3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사회복지직의 행정법총론, 소방직의 행정학개론은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게 된다.
도는 제1회 공채시험을 5. 24(토) 실시해 7.11(금) 면접시험을 거쳐 7.18(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