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만 털어온 30대 남자 쇠고랑

인천부평경찰서 강력3팀 김모씨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

 

상습적으로 빈집만 털어온 30대 남자 쇠고랑

인천부평경찰서 강력3팀 김모씨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


인천부평경찰서 강력 3팀은 16일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고 우유주머니 속 열쇠나 드라이버로 창문을 열고 침입, 16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김모씨(31, 계양구 임학동)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매입한 금은방 업주 엄모씨(28, 여)와 정모씨(47,남)는 불구속 했다


강력3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13일 오전 10시경 부평구 부개동 소재 김모씨(41,회사원) 집에 창문을 통하여 침입, 현금 32만원을 절취하는 등 16회에 걸쳐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을 취득한 엄씨와 정씨는 지난 9월14일 오후 3시경부터 같은 해 10월12일 오후 2시경까지 각각 자신들이 운영하는 금은방 내에서 김씨가 가져온 귀금속이 장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각 2회에 걸쳐 390만원, 230만원 상당품을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