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청 접견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문에 ▲환경과 이성호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 이순제 주무관 ▲환경과 연새암 주무관 ▲민원과 이형욱 주무관 ▲도시교통과 김풍성 주무관 ▲행복나눔과 안은자 주무관 ▲보건소 홍진규 주무관 ▲홍천읍 홍성은 주무관 ▲북방면 지현애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 우수 부문에는 ▲도시교통과 심수희 주무관 ▲경제진흥과 한태희 주무관 ▲홍천읍 박영섭 주무관 ▲민원과 이태섭 주무관 ▲민원과 임준웅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단체상을 수상한 안심도서관은 동구 지역의 첫 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지역 최초 동대구역 스마트 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디지털북 체험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소재로 진행하고 있는 ‘금호강’ 특화도서관 운영과 1사서 1독서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등 다각도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의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과 더 나은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동대문구청사에서 중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뜻한다. 주로, 숲 가꾸기나 가로수 조성 · 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4개 자치구의 총 발생 임목폐기물은 약 2,281톤으로 각 구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도시림)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순 소각 ․ 매립하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임목폐기물 700톤의 처리비용, 약 7천만 원의 절감, 약 458톤의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함께 발전용 목재칩 제작 업체에 안
[한국기자연대]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한주)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명례)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2021년부터 매년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 후원금을 관내 어르신,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남성의용소방대 김한주 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한명례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울산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남부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진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동주민센터 2개소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민원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진구에서도 2022년 11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당감2동 민원실에서 분신시도가 있었다. 이에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시 즉각 대응하여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실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을 당감2동주민센터와 개금3동주민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요즘 공직사회를 떠나는 공무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민원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구민이 살고 싶은 부산진구에 이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22일 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화성·안산·시흥·K-water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해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브랜딩 및 기록화·교육사업, 학술·포럼 개최, 시민참여축제 등 ‘시화호 30주년 기념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을 ‘시화호의 해’로 선포하는 공동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구촌의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인류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시화호권 환경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남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관련부서 협의,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으로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후견인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 새마을회는 22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안군 새마을회장에는 윤병근 회장이 이임하고 강호경 회장이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장에는 최의규 회장의 뒤를 이어 강석광 회장이, 함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박순연 회장의 뒤를 이어 한용순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새해에도 더 살기 좋은 함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 여러분의 계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호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큰 헌신으로 함안군 새마을회를 이끌어주신 윤병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 회원들과 함께 조직을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의식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호경 회장은 1986년 법수면 새마을지도자로 활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밤사이 내린 강설로 지하 주차장 지붕덮개가 무너진 한 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폈다. 22일 새벽 4시 45분경, 한 아파트에서 습설로 인해 무게를 견디지 못한 주차장 출입구 지붕덮개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른 새벽 발생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와 차량 파손 등은 없었지만, 주차장 입구가 적치물로 막혀 입주민들이 차량을 출차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적치물은 오전 10시 30분경 모두 처리됐다. 아파트 내부의 지하 주차장이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우려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아파트 내 사고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라며 “2차 피해 발생이 없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 원(5.55.%)이 상향된 2,929억 원으로 설정하고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 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따라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국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수립해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 22일 1차 국도비 사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13건, 267억 원의 추가 사업을 발굴했고 2월 14일에는 정부예산 체계와 확보 전략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110개 사업, 2,35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