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시의 후원으로 순천제일대학교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에는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임정심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봉사로 일류 순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순천,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가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날 상임위원회별 감사 실시 선언과 집행부의 선서문 낭독으로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첫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사에 앞서 구의회는 집행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상임위에서 현지 확인,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자세로 수감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서류 감사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6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강평을 실시한다.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7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완 의장은 “구정 전반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사업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새로운 미래 일류순천으로 도약’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순천경실련,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해 민선8기 순천시 정책과 시정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노관규 시장은 순천의 발전을 위한 시장·공직자·시민의 역할, 14년 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브랜드화했던 경험과 과정 소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 제시, 국가정원 1호에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 최초에 도전하기 위한 일류 순천 미래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방안 질의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재정압박이 오지 않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며, 정치력을 발휘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청년을 위한 항구적인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스마트팜 육성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 공급을 통해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청년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과대학 유치는 투트랙으로 의사협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전남 지역의 가뭄 장기화로 댐 저수율이 낮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며, “시민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대책 마련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초기 진압에 신속히 나서는 등 산불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가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11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광양칠성초 학부모가 방문해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중식 제공과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건의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을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신속히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들은 불가사유를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건의사항 처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
[한국기자연대]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윤영덕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장흥군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3가지다.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은 국립묘지 안장 여력 감소에 따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이다. 장흥군은 임실호국원이 전남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2024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흥군 남부 지역에 국립묘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간선도로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이와 맞물려 있는 주요 간선도로로 KTX 광주송정역과 나주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기반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은 대덕천 수질보전과
[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가족한마음대회를 열고,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최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완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민속놀이 등 유쾌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경품추첨을 실시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인철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하루 동안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활사업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활근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교육은 인문학 프로그램과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대학교 김연희 교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과 공감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통 단절과 위축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이어 해경수상구조사인 이세미 강사가 자활사업장 및 일생생활 속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기도 폐쇄 시 조치요령 등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정을 드리고 안전을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이 지난 11월 26일 나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에 참가해 선전했다. 이전에도 도민체전 등 타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남자부 우승, 혼성부 공동 3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팀은 총 6팀이 참가한 남자부 지역협회리그에서 파죽지세의 흐름으로 부안군을 결승에서 물리쳤고, 9팀이 참가한 혼성부 전국클럽리그에서는 광주시에 발목을 잡히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3위를 차지했다.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은 대부분 마령면 이웃주민 출신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공고화된 단합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고, 송기진 줄다리기 협회장을 필두로 선진 줄다리기 기술 체득 및 피땀나는 훈련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