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가족한마음대회를 열고,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최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완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민속놀이 등 유쾌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경품추첨을 실시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인철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하루 동안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