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4%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 10월 2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추가 출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총 48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10월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차보전금을 기존보다 두배 규모인 4%로 상향 조정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약 34억원의 특례보증 대출 혜택을 받았으며 이자부담이 줄면서 대출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제도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골목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체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공급업체 신청 접수받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 8종(고구마, 한돈, 양파, 쌀, 김, 잡곡류, 한우, 마늘), 농산물가공품 5종(참·들기름, 양파음료, 양배추즙, 양파김치, 양파즙), 농산물꾸러미 1종이다. 공모 대상은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하는 관내 업체이며,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여부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내의 많은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공고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30일까지 ‘내일의 주인은 바로 나!, 내일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장애 학생과 장애인들의 진로 설계부터 직업 선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특히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할 16개 지역 기업체 ▲직업재활 서비스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할 직업재활시설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노무 상담 및 직업 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는 특수학교 졸업생과 선생님의 진로 토크,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효리 신발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유석영 대표의 강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유공자 시상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면접 준비를 위한 메이크업, 증명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팁을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를 위한 인기 직종인 바리스타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야생동물 보호감시원을 고용해 불법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등 단속을 실시한다. 야생동물 보호감시원 3명이 무안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밀렵 우심구역인 승달산, 영산강, 창포호와 철새도래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허가받은 수렵구역을 이탈하거나 수렵 금지구역에서 수렵하는 행위, 야생동물 포획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수렵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된다. 김산 군수는 “멸종위기종·보호종 야생동물 보호와 철새 도래에 따른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허가받은 지역에서 수렵활동을 실시하고, 밀렵된 야생동물이 밀거래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전문건설인들에게 전문건설업에 관한 제도, 업무 등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에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전문 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모든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강한 경제의 힘으로 신바람 나는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각 시·군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6,5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하면서 주요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군민재난극복 행복지원금 520억 원 지급,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가능성이 입증된 축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한 192억 6천만 원 사업비 확보, 2021년산 구곡 전량 매입, 작은 영화관 확대 및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은 농어업ㆍ지역경제 분야로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소상공인 경영안정 시책, 신재생에너지산업 종합계획 수립,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복지ㆍ문화관광ㆍ스포츠 분야로 부모급여 확대, 교육재단 설립, 시니어 클럽 설치, 문화예술촌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환경ㆍ행정 분야로 사전예방체계 강화, 주택가ㆍ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군민배심원단 운영, GREAT 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위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6일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제12회 지역아동센터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라남도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아동들은 백클럽(회장 김정우)에서 후원해준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미니올림픽은 “함께 모여 놀자”라는 주제로 신발던지기, 미션달리기, 훌라후프, 색장판뒤집기, 큰공굴리기, 볼풀공농구, 이어달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연옥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동들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오랜만에 센터 아동들이 다 같이 모여 협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아동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는 29일 구청 소유 경로당 유휴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 등으로 공유‧활용하는 내용의 ‘마을 속 공간더하기(+)’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동 양호경로당은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이 간편밑반찬, 탈취제만들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양동국시’라는 국수 전문점을 양호경로당 별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화정1동경로당은 화정1동새마을문고에서 치매예방교육, 공유주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화정3동 장락경로당은 화삼골 띠:앗이 식물키우기. 수공예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만의 공간이 아닌 마을 속에서 연대하고 상생의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유휴공간의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9월 공모전에 제출된 155점의 작품 중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2점이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저학년‧고학년으로 구분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을 각각 수여했다. 입상자에게는 서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앞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엿볼 수 있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공모전 수상작은 29일까지 서구청 1층 홀에 전시됐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2022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는 지역사회 내 학령기 장애학생과 성인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직업 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 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단위 참여형 박람회이다. 특히 ‘내일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일을 JOB아라’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애학생들이 진로정보를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인으로 꿈을 키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는 대중화 강연, 진로토크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 및 교육청 홍보, 직업체험, 진로취업상담, 이벤트 Zone 등 100여 개 부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른 장애인 NFT아트 전시, AR·VR 직업체험, AI면접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 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의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박람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꿈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