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의화·이정빈)는 23일 광주광역시 4. 5급 인사발령에 따른 조직위 파견공무원에 대해 자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파견자 개개인의 능력과 그동안의 업무 경력을 기준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조직의 조기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향후 3월초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KOC 등 공공기관 파견대상자 인선과 광주광역시 6급 이하 인사 이후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처 조직이 완전히 구축돼 본격적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업무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급> ▲기획조정본부장 홍기남 <2급> ▲기획총무부장 정여배 ▲대회홍보부장 김병수 ▲경기시설부장 김영중 <3급> 기획총무부 ▲기획팀장 조만호 ▲예산팀장 박종호 ▲총무팀장 신금종 ▲회계팀장 이평형 대회홍보부 ▲자원봉사팀장 이봉기 경기시설부 ▲시설운영팀장 송형석 ▲선수촌건립팀장 윤재철 마케팅사업부 ▲사업기획팀장 안병욱 ▲마케팅팀장 이영민 대외협력부 ▲국제협력팀장 정 근 <5급> ▲기획총무부 김창균 <8급> ▲기획총무부 조근주
인천광역시가 ‘국제공공디자인대상 2009(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 2009, IPDA 2009)’ 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3개 등 7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국제공공디자인대상 2009’는 행정안전부 승인 재단법인인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에서 후원하는 으로 국내·외 저명한 인사 및 후원기관별 1인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공인된 조직위원회 단체이다. 특히 객관적 지표인 안정성 평가를 위해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의 뷰로 베리타스에 안전인증심사를 위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인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인천도시철도본부의 ‘인천도시철도2호선 정거장의 공공디자인(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상세계획(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인천국제공항공사)’, 그리고 ‘천대고가교 경관개선사업(도시디자인추진단)’이 선정되었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인 ‘능해고가교 경관개선사업(도시디자인추진단)’과 ‘인하대 후문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남구)’, ‘삼치거리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날로 늘어나는 마약사범과 약물중독 등 지속적인 관리을 위해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에서는 인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약물치료 수강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부터~ 2월 9일까지 개별 면담 등을 총 6회기에 걸쳐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물치료 수강명령 프로그램은 6명의 약물 의존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개별면담 등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단약의 동기부여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교육으로 인해 교육생들의 호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약물의 유해성에 대하여 인지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약물중독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임을 알게 해주고,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 의지를 높여주고 스스로의 자발적인 단약 모임 참여를 통해 변화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모(35세)씨는 “힘든 상황에서 호기심에 시작했던 약물이었기에 단약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개별면담 등을 통해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상담을 해주니 나도 단약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어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인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 중부경찰서 전경 김봉천 일경의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바다냄새 물씬 풍기는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중부서 치안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영어선생님 김봉천 일경의 'Good morning' 교육이 한창이다 미국 뉴욕주립대에 다니다 군복무 중인 김일경은 중부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 발령 받아, 치안세터 바로 옆에 있는 대이작 분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외로운 섬마을 학생들에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듬뿍담아 틈틈이 분교생 9명 전체를 상대로 생활 영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김일경의 정성을 다하는 모범경찰관으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대이작도는 옛날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로 때마침 그 곳에서 경찰관 섬마을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선행으로 교육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도서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승숙 중구청장을 비롯 전국 7대도시 중심구 구청장이 15일 오전 광주 동구에서 제21차 모임을 갖고 ‘구 도심권 활성화 특별법 제정, 도심정비 지원, 재정지원’ 등 당면한 도심공동화 극복 대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고 특별 대책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국 대도시 구청장들은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인구유입 기반 구축 등 도시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정비 특별 지원 방안,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자치구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지방교부세법 제6조를 개정해서 자치구에서도 정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직접 교부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번 제21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회의에서는 인천 중구의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정사업 광주 동구 ▲떡 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전국 7대 중심구의 우수정책에 대한 소개와 정책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는 지난 1996년 6월 7일 중심구 문제점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이래 도심재개발 활성화 방안과 대도시 중심구 규제 완화 특별법 제정 등 모두 100여건의 공동현안사항을 중앙
법무부는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지역에 전국 20개 보호관찰소 650명 사회봉사자들을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사회봉사자들은 한파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산동네 영세민 거주지 등을 방문해, 도로변 제설 작업·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 등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복구 작업은 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폭설피해가 심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인천, 의정부 등 20개 지역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자들이 긴급 투입되었다. 사회봉사자들의 피해 복구 지원은 지난 2007년 ‘태안 원유 유출사고’와 2008년·2009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매년 발생하는 태풍·폭설 피해 때도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 산동네 연탄배달·김장 나누기 등 서민을 위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태풍, 폭설, 폭우 등 긴급 재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사회봉사 분야를 다양하게 발굴해 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
사기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20대 남자가 또다시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 인천연수경찰서 사이버팀은 6일 사기죄로 구속 송치한 차모(29)씨가 검사 구속 취소에 의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재차 인터넷 상에서 박모(38)씨 등 31명을 상대로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경 연수구 선학동 소재 노상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구속 취소 20일만인 지난해 11월25일경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서 박씨에게 UBB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3만5천원을 편취하는 등 올 1월2일까지 약 38일간 이같은 수법으로 31명을 상대로 총 24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취객을 주점으로 유인하여 술을 마신게 한 후 신용카드를 절취하여 술값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수십회에 걸쳐 수천여만원 상당을 결제한 노래클럽 지배인과 종업원이 경찰에 덜미. 인천남부경찰서 강력계 지역3팀은 6일 술에 취한 민모(38)씨를 주점으로 유인하여 술을 마시게 한후 신용카드를 절취하여 허위로 술값을 결제하는 등 취객을 상대로 12회에 걸쳐 도합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A노래클럽 지배인 이모(42)씨 등 종업원 3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경 남구 주안동 소재 A노래클럽 부근에서 술에 취해 서성거리는 민씨에게 여자와 술을 마실 수 있다며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신용카드를 절취하여 술값을 결제하는 등 이같은 수법으로 12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을 허위 결제하여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암 표적 박테리아를 활용하여 보면서 고칠 수 있는 암 치료 영상 복합제가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약독성 살모넬라 균주를 이용하여 암 세포를 탐지하고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치료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교과부 미래기반기술개발 사업, 미생물기반 바이오프로브 개발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남대의대 민정준 교수팀 등 국내 연구진에 의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암 연구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저널 중 하나인 ‘Cancer Research' 12월 22일자로 온라인 발표되었으며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살모넬라균은 독성이 야생형 살모넬라보다 백만 배 이상 약화된 세균으로서, 세포를 녹일 수 있는 단백질인 cytolysinA를 암조직에서만 특이적으로 원할 때에만 만들 수 있도록 유전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특히, 이 살모넬라 균주는 빛을 내는 발광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균주가 암세포를 찾아가서 치료하는 과정을 분자영상기술로 모니터링 할 수가 있다. 연구자들은 이 균주를 ‘시각화가 가능한 치료용 탐사물질(imageable the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녀자를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한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은 30일 유흥비 마련위해 집으로 귀가하는 노모(40)씨를 위협하여 현금 120만원을 강취한 후,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모(22)씨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9일 새벽 2시42분경 인천 부평구 소재 위치한 OO수산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노씨를 발견하고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위협, 현금 120만원을 강취하고 반항하는 노씨의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