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리조트 유치를 비롯 창업 200여년에 가까운 독일 수제 맥주 제조회사 및 아이오티 블록체인 스타트업과의 연계 협업 등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해외 투자 유치 설명회가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17일(현지 시각) 국제 비즈니스 중심 도시인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총 25개 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3개 회사와의 상호 협력 의향서가 체결되는 등 당초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참석한 많은 기업들도 앞으로 협업을 희망, 추가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천경제청이 테르메 그룹과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리조트 시설이 유치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테르메 그룹의 IFEZ 내 시설 유치 및 운영을 위한 부지 모색에 협력하고 행정 서비스 지원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 협력을 지원한다. 테르메 그룹은 금년 내 미화 2억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청을 제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4~18일 닷새간 ‘2022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 의견 존중’과 ‘내가 살고 싶은 남동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지난 6~7월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20점(유아부 및 초등부 각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동 권리 교육·홍보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동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참여위원 운영 및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온라인 아동참여단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에서 공공비축비곡 수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수매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수매한 공공비축미곡은 208톤으로 등급별로는 특등 135톤(65%), 1등 73톤(35%)이다.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은 올해 ‘삼광’과 ‘추청’ 품종에 대해 실시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벼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좋은 매입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6.25 참전용사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6.25전쟁 72년 만인 올해 故 강철희 상병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씨는 “아버님이 생전에 받지 못했던 훈장을 지금이라도 받게 되어 기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공자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파 밀집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수능 전날인 지난 16일 좁은 골목길, 혼잡 통행로 등 인파 밀집이 예상 지역과 환풍구·가설 구조물 등 추락·전도 위험시설 그리고 음식점·불법 노점상 등을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사전점검했다. 이어 수능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안전 요원 70여 명을 배치해 사전점검 시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소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파 밀집 사고가 예상되는 장소에 안전관리를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동구에선 동인천고, 만수고 등 9개 시험장에서 3,600여 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8%(806억 원) 증가한 1조 8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3억 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21억 원)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28억 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6%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12%(747억 원) 증가한 7,23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078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0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59억 원) ▲긴급복지지원사업(53억 원)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4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40억 원)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50억 원) ▲원도심 녹색 쉼터 조성(1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19일 예정된 남동구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1월 17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협의체 위원 및 시 관계 공무원 포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안건으로는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률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고, 호흡기진료센터 운영 시 공간분리 없이 확진자 진료 수행,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환자 자체수용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53명으로 지난 9월 15일(4,271명) 이후 61일만에 4천명대를 기록했으며, 이달 1일 평균 확진자수(2021.11.1.~11.16.)는 3,037명으로, 지난달(2021.
[한국기자연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에 유럽 재외국민들의 귀환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이 본격화된다. 또, 유럽 한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한인문화타운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정복 시장과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럽한인문화타운 구상 발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인천시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990년 9월 공식 창립된 유럽한인총연합회는 25개 유럽국가의 한인회가 가입돼 있는 연합단체로 지난해 기준 약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한인 공식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유럽과 한국 문화‧교역의
[한국기자연대] 인천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너지파크(영흥면 소재)에서 지진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되며, 산불로 확산되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했으며,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로 진행됐다 옹진군 이외에도 송도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영흥 남・여 의용소방대, 영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단체가 참여하여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재난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성 부군수는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22일에 실시하는 현장훈련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옹진군 영흥도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 현장을 찾아 현안 점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17일 인천시의회 신영희(옹진) 의원, 문경복 옹진군수 및 옹진군 관계자, 옹진군의원 등과 함께 친환경 대규모 농·수·산업 경제 단지(인천 에코랜드 부지),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현재 ‘친환경 대규모 농·수·산업 경제 단지 조성사업’은 영흥 친환경 농업 경제 단지(10만㎡), 영흥 친환경 수산업 경제 단지(27만9천606㎡), 영흥 친환경 에너지 산업 단지(8만㎡)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영흥 친환경 농업 경제 단지’는 스마트팜 원예단지(생산·가공·유통·물류 등) 및 영흥화력 온배수 활용 폐열 재이용 시설을 조성해 신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흥 친환경 수산업 경제 단지’는 수산물 가공 및 어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양식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단지다. 또 ‘영흥 친환경 에너지 산업 단지’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 및 토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