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옹진군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를 목표로 덕적, 소야, 승봉·이작, 자월 해역에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각 해역 특성을 고려해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을 통해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자를 방류하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수거 및 불가사리 구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모니터링 및 경제성 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 옹진군 수산과장(박병호)은 “연안바다목장조성으로 해양생태계의 자연적 기능 회복 및 해양공간의 녹색 혁신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조성된 생태기반 공간 (산란·서식장 등)으로 지속적인 어업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22일 ‘민원인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대면 친절교육을 받지 못한 2020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의 중요성과 함께 민원담당공무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직자들이 친절하게 민원 응대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속적으로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다양한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구성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유,초,중,고에서 2022년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 감염병 추이를 고려해 ▶트윈데믹(코로나19+독감) ▶중동호흡기증훈군(MERS) ▶원숭이두창 등 3가지 가상 상황에 대한 훈련 요령과 시나리오를 자체 개발해 전기관에 배포했다. 각 학교는 제공된 감염병 발생 훈련 상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관리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 구성원별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월여자중학교 등 권역별 6개 시범학교 모의훈련을 함께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하는 신종감염병 대비 매뉴얼을 수립해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별 역할과 협력·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복지관, 거주 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 중인 자립생활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장애인에 대한 입소 선정 심의를 비롯해 올 한해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별 홍보사업 및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본청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스코인터내셔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시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호 협력해 인천 깃대종과 야생생물의 보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에 적극 협력․참여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내 컨텐츠 제작․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저어새생태학습관’은 남동구 고잔동 711번지 일원 남동유수지에 2020년 12월 준공돼 생태교육장과 탐조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생태학습관’을 부기해 인천 깃대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동막역 대합실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인천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21일~22일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일년간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 벼농사 수확을 맺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로 쌀 생산량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험난한 여건에도 수확의 결실을 일궈 낸 영농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전량매입으로 농가소득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834톤에 대해 전량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리저널 심포지엄(Regional Symposium)’이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 간에 공공행정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 이행 가속화와 글로벌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유엔을 비롯한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고 정부 고위관계자, 학계 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22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리쥔화(Li Junhua)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추구하는 SDGs 달성을 위해 인천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준석 인천시 시민소통특보가 단장으로, 시민사회분야 김효진 서흥꿈세움 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해양․도서분야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시민통합을 위한 기본 방향 ▲시민통합에 관한 정책의 조정․평가 및 지원 ▲시민통합 공감대 형성 및 문화 확산 ▲시민통합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선8기의 비전과 시정을 원활하게 추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통합과 화합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보좌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지역, 계층,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해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공정하고 상식에 기초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신다면 사회통합과 미래 도약에 분명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통합에 대한 시정철학을 위원들과 공유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많은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따라 합동점검반과 함께 지역 내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구청장은 지난 18일과 21일 관계자들과 함께 메가박스 송도점과 CGV 인천연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분야), 한국가스안전공사(가스분야), 공단소방서·송도소방서(소방분야)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역 다중이용시설들을 점검 중이다. 지역 내 초고층복합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 ▲분야별 위험요소 및 규정 준수 여부 ▲재난대응 지원체계 등을 현장 확인하는 일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행복한 안전도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현장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칫솔질에 대한 인식 고취와 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칫솔질송’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020년 32.6%, 2021년 22.6%로 감소 추세에 있고, 연간 치아 통증 경험율이 38.3%로 나타나 학생들의 칫솔질 인식 변화를 위한 구강보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유·초등학생용 1편 ▶중·고등학생용 1편 총 2편으로 제작한 칫솔질송을 학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칫솔질을 유도하고 구강보건 교육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