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재즈 피아니트스의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5일 또 한 명의 시각장애 재즈 피아니스트가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날 소외되어있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하여 장애인 문화사업을 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인 디자인마이러브의 주최로 재즈 피아니스트 최명신을 위한 콘서트가 서초동 코스모스홀에서 공연되었다. 최명신을 위한 콘서트는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문학박사이자 경기대학교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주영숙 시인의 시를 영화배우 서태화씨가 낭송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것이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배우 서태화씨는 장애인 예술가를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시 낭송임에 임하는 것이 그의 음색에서 느껴졌다. 재즈 피아니스트 최명신은 비발디 <사계-봄>, 타이타닉의 OST인 My Heart Will Go On 을 비롯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새로운 느낌의 재즈 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고,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어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끄는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제2회 콘서트에는 중앙대학교 클래식 기타 동호회 <멜로스>팀이 참여 했으며, 제3회 콘서트에는 연세대학교
“중앙정부의 지방세 감면정책은 지방재정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신은호)는 28일 인천광역시 기자실에서 “정부가 지난 3.22일 발표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 50% 감면안에 대하여 성명”를 발표하고 시청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 중앙정부의 지방세 감면정책은 지방재정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지방자치에 반하는 정책으로, 사회복지비 증가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의 상황을 인지하고 정부는 지방정부와 재원을 재분배하는 틀 속에서 진정한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특히 협의회는 “어려운 지방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과세 자주권을 침해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켜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추진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취득세 감면을 철회하고 국세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추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상임대표 조성직)와 인천화력본부(발전소장 정영철)는 24일 오후 2시 환경연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상호 인식을 같이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발적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자는 취지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측은 서구의 젖줄인 공촌천 환경보전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지역 내의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시민계몽 및 입주 업체들의 자발적 환경보전 운동 참여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서구인 만큼 깨끗하고 선진화된 환경을 조성하여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모범이 되는 환경의식을 심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화력본부는 지난 해 12월 인천시하천살리기추진단으로 부터 환경모범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환경우수 업체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경인본부 인천남동지부는 20일 오전 11시 소래 소재 인천남동지부 앞 마당에서 “2011 봄철 국토대청결 청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인천남동지부 윤경노 지부장, 경인본부 윤흥복 본부장, 김태권 부지부장, 양춘식 사무국장, 현대일보 남익희 인천취재본부장,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김양훈 본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윤경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래포구 인근부터 장수천에 이르는 갯벌부근이 관리소홀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불법투기되고 있어 바다가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면서 “인천남동지부는 ‘물의날’ 행사를 시점으로 ‘바다살리기 지킴이’ 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이어 윤지부장은 “소래포구에서 이어지는 장수천은 인천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민편의시설(휴게소, 체육시설, 순환보트)을 비치할 계획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켐페인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상시 지킴이를 배치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지부장은 “이곳 부근에는 밤에 몰래 천연기념물 천동오리 등을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어 밤마다 순찰을 돌고 있다”면서 “
아담아 넌 어디 있느냐 (창세기3장 7~9절) 아담에 죄는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었지만 그 여정은 하나님이 모든 이를 축복하기 위한 은혜였다는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큰 축복을 예비하였는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죄인을 용서 한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너무도 어렵다 성경적 율법도 죄를 짓은 자에게는 그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로로 삼아 인간에 죄를 용서하셨다 종교는 법이라는 틀에서 인간에게 죄를 짓는 사실에 대하여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경계를 요구하며 또한 인간이 이 땅에 사는 한 끝없는 죄에 욕구로 마음의 갈래를 통해 괴롭게 하는 사실에 부디‘치며 살아있는 양심으로 살아야 한다며 깨끗한 삶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요구에 응하며 갈망하지만 온전치 못한 본 모습을 통해 딜레마에 빠지며 자신이 잘못을 할 때마다 후회와 반성을 하고 살아간다. 그런 틈바구니를 통해 기독교는 회개를 요구하며 예수를 영접하라며 구원을 내세우고 있고 각 종교와 불교는 참회란 고행으로 업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런 인간에 몸부림은 죄라는 늪에서 인간이 풀어야할 숙제로 남으며 죄에 대한 유혹이 종교적 인
국토해양부는 17일 도서 및 낙후지역 주민생활을 개선하고 원활한 여객선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1개 항만(추진 중 5개 포함)에 대해 ‘15년까지 약 450억원을 투자하여 신규 연안여객터미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169척의 연안여객선이 100개 항로를 운항 중에 있고 작년 1,400만명 이상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연안여객선은 도서의 주 교통수단이며, 항만 내 연안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운항을 지원하는 항만시설임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지역민 생활의 거점인 주요 항만시설이다. 이에 국토부는 주민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향후 여객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확충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확충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터미널 시설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우선, 예산 집중 투자로 현재 추진 중인 5개 연안여객터미널 사업 중, 거문도항과 울릉(사동)항은 금년 중, 홍도항 및 용기포항(백령도), 나로도항은 내년 중 완공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연안여객 수송은 활발하나 기존 터미널이 낙후된 통영항과 완도항, 대흑산도항, 갈두항, 송공항, 여객 여객선 취항 예정인 중화항 등 6개 항만에 대한 신
일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12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1·2·3호기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일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에다노 장관은 그러나 관리지역 내의 유출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 측은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집배원 김모(33)씨 살해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추적을 받던 동료 집배원 윤모(43)씨가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소재 삼산동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동료 집배원 윤모씨(40)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인 윤씨는 김씨의 명의로 4천만원 빌렸는데 변제치 못하고 있다가 김씨를 살해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 3일 오전 7시48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 아파트 16~17층 계단에서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의 급격한 유가상승으로 물류기업들이 운영원가 상승과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경영활동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 최근 300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가상승에 따른 물류업계 경영 실태’ 조사 결과,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 물류기업의 운영원가는 평균 5.30% 상승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5%, 5.72%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송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운부문의 운영원가 증가율이 7.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영업이익 감소율도 8.08%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매출액이 가장 크게 감소한 운송분야는 육운부문으로 5.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운영원가 요인이 다양한 제조업체와 달리 물류업체의 경우 유가 상승이 운영원가 상승으로 직결돼 영업이익에도 큰 타격을 입는다”면서 “원가상승분을 물류비에 반영 못해 이익을 남기지 못하는 운송주문 건은 아예 운행을 포기하기도 해 매출액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했다. 유가상승에 따른 물류기업의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70.3%의 기업들은 ‘특별히 없다’고 응답했으며, ‘화주에게 유가상승분을 부과한다’는 응답은 28.0%에 그쳐 상당수의 물류기업들은 유가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저소득가정 청소년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장학사업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상은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군산, 창원, 보령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100여명이며,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총 5,500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각 지역별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9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는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유필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마음재단은 다음달부터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거주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자그마한 정성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고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사